중마노인복지관 캘리그라피 회원들이 경북 영주시 선비세상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2회 전국 어르신 캘리그라피(손글씨) 대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린 수상자들과 함께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 중앙이 김미영 강사, 그 왼쪽이 이만용 특선수상자, 강사 오른쪽이 이진영, 황계운 수상자 등 이다.) 사진=이경희
중마노인복지관 캘리그라피 수강생들이 김미영 강사로부터 수업을 지도받으며 열심히 연습하는 사진이다. 사진=이경희
지난 6월 섬진강 미술 대회에서 중마노인복지관을 대표해 입상한 회원들이 함께 기념촬영했다. 사진 왼쪽부터 윤광수 회원 김미영 강사 최영준, 황계운 회원. 사진=이경희
경북 영주시 선비세상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2회 전국 어르신 캘리그라피(손글씨) 대전에서 김미영 강사가 우수상을 수상한 작품. 사진=중마노인 복지관

중마노인복지관(관장 정병관) 어르신들이 전국 규모의 캘리그라피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평생학습의 결실을 맺었다.

중마노인복지관은 지난 16일 경북 영주시 선비세상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2회 전국 어르신 캘리그라피(손글씨) 대전에서 김미영 강사가 우수상을 이만용·이진영 회원이 각각 특선을 황계운 회원이 입선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캘리그라피 285점, 서예 133점 등 총 418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본선 휘호 대회에는 예선을 통과한 50명이 참가했다. 심사는 본선 현장 작품과 예선 출품작을 종합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중마노인복지관에서는 캘리그라피 부문에 참가한 4명이 모두 예선을 통과해 본선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가운데 김미영 강사는 ‘어머님 은혜’를 주제로 한 작품으로 우수상을 이만용 회원은 ‘감사의 열매’, 이진영 회원은 ‘나무 같은 사랑’을 주제로 특선에 선정되었고, 황계운 회원은 ‘눈물꽃 사모곡’으로 입선에 선정됐다.

김미영 강사는 “여러 곳에서 강의를 했는데 중마노인복지관 같이 열성적인 곳은 찾기 힘들다”며 “더 열심히 노력해서 2027년에는 회원 모두가 같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지난 6월에 실시한 섬진강 미술 대회에서도 중마노인복지관 최영준, 윤광수, 황계운 회원이 입상하는 등 어르신들의 문화예술 활동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귀띔했다.

한편 중마노인복지관 김양희 사회복지사는 “이번 수상은 어르신들의 끊임없는 배움과 도전이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지역사회에 평생학습의 의미를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