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7개 시립도서관 중 예술·인문학 분야 특화 도서관인 금호도서관이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하반기 독서·체험 프로그램 '열려라, 보물상자'를 운영한다. 사진=이호선
독서 프로그램이 진행될 도서관 1층 시설 모습. 어린이 전용 열람·체험 부스 (오른쪽)와 부모와 어린이가 한 공간에서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는 ‘별별싸롱’ (왼쪽)이 조성돼 있다. 사진=이호선
광양금호도서관이 발표한 ‘열려라, 보물상자!’ 홍보물로 4개 강좌별 수강 대상, 운영 일정, 선착순 접수 일정 등이 수록돼 있다. 사진=광양시

유아·초등생 57명 모집1층 어린이 전용 공간 및 별별싸롱 활용

광양시 7개 시립도서관 중 예술과 인문학 분야를 특화 운영하는 광양금호도서관이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지역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6년 하반기 어린이 프로그램 ‘열려라, 보물상자’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의 연령별 발달 특성을 고려해 그림책과 생태·문화재·미술 등 다채로운 주제를 접목한 독서·체험 연계 맞춤형 과정으로 기획됐다.

운영 강좌는 ▲색종이 탐험대 ▲어린이 생태 탐험가 ▲문화재 탐험대 ▲미술 탐험대 등 총 4개 과정으로, 총 18회에 걸쳐 유아 및 초등학생 57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수업은 도서관 1층에 마련된 어린이 전용 공간 및 보호자와 어린이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별별싸롱’ 등 쾌적한 전용 시설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강좌별 일정 및 대상을 살펴보면, 6~7세 대상 「색종이 탐험대」(12명)는 9월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월요일(16:30~17:30) 운영된다. 7세~초등 2학년 대상 「어린이 생태 탐험가」(15명)는 10월 1일부터 29일까지 매주 목요일(16:30~18:00), 초등 1~3학년 대상 「문화재 탐험대」(15명)는 10월 2일부터 11월 6일까지 매주 금요일(16:00~17:30, 10월 9일 한글날 휴강)에 각각 열린다. 초등 1~4학년 대상 「미술 탐험대」(15명)는 11월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수요일(16:00~17:30)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강좌별로 순차 진행된다. 「색종이 탐험대」는 현재 접수 중이며, 「어린이 생태 탐험가」와 「문화재 탐험대」는 9월 9일 오전 10시부터, 「미술 탐험대」는 10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광양시립도서관 정회원이라면 누구나 누리집(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다.

김현숙 광양시 도서관과장은 “어린이들이 책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창의력과 문화예술 감수성을 키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광양금호도서관(061-797-3847)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