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삽수용 장미줄기 나눔 행사(중마권)’가 중동 근린공원 장미 정원에서 시민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서천변 장미 정원에서 열린 1 차 행사에 이어 시민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중마권에서 마련한 2 번째 나눔 행사로, 지난 21일 진행됐다. 이날 오후 1 시 나눔이 열린 장미공원은 30 도가 훌쩍 넘는 날씨에도 행사가 시작되기 한참 전부터 미리 나온 시민들이 긴 줄을 서서 기다릴 정도로 큰 관심을 끌었다.
행사에서는 장미정원 관리 과정에서 발생한 건강한 장미줄기를 삽수용으로 재활용해 시민들에게 나눠주고, 가정에서도 쉽게 장미를 키울 수 있도록 삽목 방법을 안내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장미를 직접 키우며 정원 문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포장재는 폐현수막으로 제작해 자원 순환의 의미를 더했다.
나눔을 받은 시민들은 “그동안 공원에서 보기만 했던 장미를 직접 삽목해서 키워볼 수 있다는 마음에 내년 봄이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배경수(녹지과장) 씨는 “장미정원 관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전정 부산물을 시민들과 함께 활용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권역별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해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정원 문화를 즐기고 자원 순환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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