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GYR테크는 5월 20일 오전 10시, 광양읍에 위치한 (사)광양YWCA 경로식당 무료급식소에서 환경개선사업 전달식을 진행했다. 사진=김려윤
장삼희 (사)광양YWCA 회장이 참석 어르신과 관계 임직원 및 참석자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김려윤
정인화 광양시장이 참석 어르신과 관계 임직원 및 참석자에게 격려사를 하고 있다. 사진=김려윤
정훤우 포스코 GYR테크 대표이사가 참석 어르신과 관계 임직원 및 참석자에게 격려사를 하고 있다. 사진=김려윤

포스코 GYR테크는 5월 20일 오전 10시, 광양읍에 위치한 (사)광양YWCA 경로식당 무료급식소에서 환경개선사업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총 2500만 원 상당의 예산으로 추진되며, 노후한 급식소의 냉난방기기와 관련 시설을 교체하고, 도시락 배달용 보온·보냉 가방을 제작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하루 평균 230명, 연간 5만2900명의 어르신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위생적인 식사 환경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달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백성호 광양시의원, 정훤우 포스코 GYR테크 대표이사, 박홍석 노경협의회 대표, 장삼희 (사)광양YWCA 회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와 임직원, 어르신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장삼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제가 어렵고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따뜻한 마음과 돕는 손길들이 모여 살기 좋은 사회로 나아갈 수 있다”며 “늘 도움을 주시는 정인화 시장, 정훤우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정인화 시장은 “시에서 지원하고 있지만, 환경개선과 같은 부분은 기업과 자원봉사자들의 협력이 있어야 가능하다”며 “포스코 GYR테크와 YWCA의 나눔 실천이 광양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 어르신들께서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정훤우 대표이사는 “작은 나눔이지만 이번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께서 여름에는 시원하게, 겨울에는 따뜻하게 식사하시고, 정성껏 준비된 도시락도 위생적으로 안전하게 드실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더불어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이번 환경개선사업은 단순한 시설 후원을 넘어, 지역 어르신들에 대한 관심과 돌봄을 실천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사)광양YWCA는 앞으로도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1개의 댓글

  1. 지역사회 구성워느ㅡㄹ과 함께 하는 기업~~그리고 섬세한 손길로 사랑을 전하는 광양 ywca~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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