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교육청광양도서관이 AI 시대에 필요한 문해력 역량 강화를 위해 조병영 교수를 초청한 맞춤형 특강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미지=전라남도교육청광양도서관
전라남도교육청광양도서관이 5월 22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두차례 관내 4층 다목적강당에서 AI 시대에 필요한 문해력 역량 강화를 위해 조병영 교수를 초청해 맞춤형 특강을 한다. 사진=김려윤

전라남도교육청광양도서관이 AI 시대 핵심 역량으로 주목받는 문해력을 주제로 전문가 초청 강연을 마련한다.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읽기와 이해, 사고력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학부모와 교육 현장 관계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전라남도교육청광양도서관은 오는 22일 도서관 4층 다목적강당에서 ‘AI 시대를 읽는 문해력’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강연은 문해력 교육 전문가인 한양대학교 조병영 교수를 초청해 진행된다.

강연은 대상별 맞춤형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는 학부모 1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는 교사와 교직원 120명을 대상으로 별도 강연이 열린다.

참가 신청은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연결되는 네이버폼에서 가능하다.

조병영 한양대학교 교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EBS ‘당신의 문해력’, JTBC ‘차이나는 클라스’ 등에 출연하며 문해력 교육의 중요성을 대중에게 알려온 전문가다. 이번 강연에서는 AI 기술 발전 속에서도 인간의 읽기 능력과 사고력이 왜 중요한지 실제 사례 중심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특히 강연에서는 단순 독서 능력을 넘어 정보 해석과 비판적 사고, 질문 능력 등 미래 사회에서 요구되는 문해력 역량을 다룬다. 가정과 학교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독서 지도 방법과 소통 사례도 함께 소개될 예정이다.

광양도서관은 이번 특강이 학부모와 교육 현장의 고민을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I 기술이 교육 환경을 빠르게 바꾸는 상황에서 학생들의 사고력과 이해력을 어떻게 키울 것인지에 대한 현실적인 방향을 제시하겠다는 취지다.

광양도서관 관계자는 “디지털 정보가 넘치는 시대일수록 스스로 읽고 판단하는 힘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강연이 학부모와 교직원 모두에게 미래 교육 방향을 고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역 교육계에서도 이번 특강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최근 생성형 AI 활용이 늘어나면서 학생들의 독해력 저하와 문해력 격차 문제가 교육 현장의 주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AI 시대를 읽는 문해력 교육이 지역사회 교육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한다.

문의: 전라남도교육청광양도서관(061-797-5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