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시 광영동이 9일 광영중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 ‘제34회 광영동 경로위안잔치 및 제23회 동민노래자랑’이 지역 어르신과 주민 등 5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광영동 청년회(청년회장 백재혁 )가 주최/주관하고 광양시, 포스코광양제철소, 동광양농협, 새마을금고가 후원,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주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식전·식후 행사로 나눠 다채롭게 진행됐다. 식전행사에서는 불나비장구 공연과 초청가수 무대가 흥을 돋웠으며, 이어진 개회식에서는 지역 기관·사회단체 관계자들과 주민들이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뜻깊은 행사가 됐다.
식후행사에서는 각설이 공연과 동민노래자랑, 초청가수 공연, 병채로통채로 마술공연 등이 이어지며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화엽 시민복지국장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생활 속에서 불편함이 없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며 “자식된 마음으로 어르신들을 정성껏 모시겠다”고 말했다. 이어 “가족과 지역사회를 위해 평생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효행자 및 지역사회 공헌자들에 대한 표창과 감사패 전달도 진행됐다. 어버이날 기념 효행 표창은 김정순 씨가 수상했으며,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활동에 기여한 백금로타리클럽 이병복 회장과 포스코 설비기술부 이인호 과장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또한 광영동 청년회와 통반장협의회, 지역 시의원, 동광양농협 관계자들은 무대에 올라 어르신들에게 큰절을 올리고 ‘어머니의 은혜’를 합창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해 큰 박수를 받았다.
특히, 동광양농협(조합장 이돈성)은 행사장 내 커피·음료 부스를 운영하며 어르신들과 주민들에게 음료를 무료로 제공했다. 봉사에 나선 백이영 지점장과 직원들은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과 감사의 인사를 받았다.
장미향 광영동장은 행사장을 찾아 어르신 한 분 한 분과 인사를 나누며 손을 잡아드리고 “우리 부모님 같은 어르신들께서 만수무강하시고 오래오래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큰절로 감사의 뜻을 전해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한편 이번 행사는 세대 간 소통과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기는 지역 대표 어버이날 행사로 자리매김하며 주민 화합의 장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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