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드론 교육생 16명 선발 교육비 50% 지원

– 드론 국가자격증(2취득을 통한 4차 산업혁명 인재 육성 

광양시가 시민을 대상으로 드론 국가자격증(2종) 취득을 통한 실무형 조종인력 양성을 위해 교육비 50%를 지원하는 ‘2024년 스마트 드론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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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지난 2월부터 수행기관 모집과 선정 심의를 거쳐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 전문교육기관인 ㈜날다를 보조사업자로 선정했다.

교육생 모집은 오는 30일까다. 교육 인원은 ▲농업방제 분야(8명) ▲항공촬영 분야(8명) 등 모두 16명이다. 올해 2월 21일 이전 광양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19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가 모집인원보다 많으면 지역 내 거주기간, 드론 보유 여부 등 별도의 선발기준에 따라 최종 16명의 교육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교육생은 이론교육과 실무교육을 이수하고 드론 국가자격증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교육 희망자는 스마트 드론 전문가 양성과정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광양무인항공교육원으로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광양시 관계자는 “실무형 드론 전문가 양성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 드론을 활용함으로써 드론 산업 육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 광양시 신산업과(061-797-1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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