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2026년 30년 이상 장수식당' 지정 안내 리플렛. 리플렛=광양시
‘2026년 30년 이상 장수식당’ 지정 신규 지정업소 조선옥식당(광양읍 숲샘길 70). 사진=김대현
‘2026년 30년 이상 장수식당’ 지정 신규 지정업소 코아식당(광양읍 회암2길 37). 사진=김대현
‘2026년 30년 이상 장수식당’ 지정 신규 지정업소 풍년보리밥(광양읍 서북로 13-1). 사진=김대현

광양시는 지역에서 30년 이상 한결같이 영업을 이어온 음식점을 발굴해 지역 음식문화 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한 ‘2026년 30년 이상 장수식당’ 14곳을 지정하고, 지난 9일 지정서 교부와 지정현판 부착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오랜 세월 지역 주민과 함께하며 전통 음식문화를 이어온 음식점을 발굴·지원해 지역의 외식문화를 보존하고, 영업주의 자긍심을 높이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올해 지정된 장수식당은 기존 지정업소 7곳을 재지정하고 신규 지정업소 7곳을 새롭게 선정해 모두 14곳이다.

재지정 업소는 ▲한국식당 ▲삼거리식당 ▲계룡산장 ▲솔아솔아식당 ▲태흥해장국 ▲제일송어산장 ▲농심정이며, 신규 지정업소는 ▲구다리식당 ▲한마음회관 ▲풍년보리밥 ▲조선옥식당 ▲만복식당 ▲제일가든 ▲코아식당이다.

광양시는 지난해부터 업종과 업태 변경 없이 30년 이상 영업을 이어온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장수식당 지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3월부터 신청을 받아 서류심사와 현지조사를 실시했으며, 위생 및 시설관리 상태, 영업주의 사업 참여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시는 앞으로도 지정업소가 장수식당의 명성에 걸맞은 위생 수준과 친절한 서비스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영업환경 개선과 서비스 향상을 위한 지원도 이어갈 계획이다.

정연주 광양시 식품위생과장은 “30년 이상 장수식당은 오랜 기간 지역민의 사랑을 받으며 광양의 음식문화를 지켜온 소중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홍보를 통해 위생과 서비스 수준을 높이고 지역 음식문화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문의: 광양시 식품위생과(061- 797-4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