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전국 섬진강 미술대전 시상식에 참석한 국회의원 권향엽·광양시장·시의원·행사 관계자들이 테이프 커팅식에 앞서 한자리에 모였다. 사진=박분옥
각 분야 출품한 작가·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섬진강 미술대전이 열린 광양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작품을 수상한 참가자들을 축하하기 위해서 광양 국회의원 권향엽·광양시장 박성현·시의원 등이 한자리에 모였다. 권향엽 국회의원이 축하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박분옥
전국 각지에서 참여한 작가들이 출품한 작품이 713점이다. 한국화·민화·서양화·수채화·서예·캘리그라피·문인화·서각 등 각 분야에서 수상한 수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기념촬영을 하였다. 사진=박분옥
수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수상자 가족·친지·지인들의 축하 꽃다발을 받고 기뻐하고 있다. 광양시장 박성현이 수상자들과 함께 자리를 빛내주었다. 사진=박분옥
대상을 수상한 박효자 작가의 작품이다. 제목 ‘시간이 멈춘 방앗간’. 도시를 벗어난 시골에서 어린 시절 한번쯤 누구나 보았고 기억할 추억의 방앗간을 박 작가만의 감각으로 섬세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사진=박분옥

전국 미술인의 창작 열정이 한자리에 모인 제12회 광양 전국 섬진강 미술대전 시상식이 11일 광양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박성현 광양시장, 권향엽 국회의원, 이기현 광양시의회 의장, 나광진 한국예술문화단체총 연합회 광양지회장, 이형휘 광양문화원장 등 지역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전국 각지의 작가와 수상자등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국민의례와 내빈 소개, 대회 운영 경과보고, 대회사와 축사,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운영 경과 보고에 따르면 이번 미술대전은 (사)한국미술협회 광양지부 주관으로 서양화, 수채화, 한국화, 민화, 문인화, 서예, 캘리 그래피, 서각 등 8개 부문에서 진행됐다. 전국에서 총 713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엄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6명, 최우수상 5명, 우수상 7명, 특별상 23명, 특선 134명, 입선 229명 등 모두 40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국경 대회장은 대회사에서 “전국 각지에서 수준 높은 작품을 출품해 준 작가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섬진강 미술대전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술 축제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박성현 광양시장은 축사를 통해 “광양은 산업도시를 넘어 문화와 예술, 관광이 어우러진 경제도시로 나아가야 한다”며 “섬진강 미술대전이 전국 예술인들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권향엽 국회의원은 “섬진강의 아름다움과 지역의 이야기를 예술로 담아내는 뜻깊은 대회”라며 “문화예술인들이 창작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국회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는 국회에서 섬진강 미술대전 수상작 전시를 추진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하겠다”라고 밝혔다.

이기현 광양시의회 의장은 “수상은 작가들의 오랜 노력과 예술적 성취를 인정받은 값진 결실”이라며 “광양시의회도 지역 예술인들이 창작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나광진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광양지회장은 “전국 최고의 미술대전으로 성장한 섬진강 미술대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전국에서 광양을 찾아준 모든 작가들에게 감사드리고 수상자들에게도 축하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입선과 특선, 특별상, 최우수상 등 각 부문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상패가 수여됐으며, 수상자들은 기념촬영을 통해 수상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대상은 서양화 박효자 수체화 김경화 한국화 윤서리 서각 김명규 서예 백동연 켈리그라피 신영옥등 수상했다.

한편 제12회 광양 전국 섬진강 미술대전은 전국 미술인의 창작 의욕을 높이고 지역 문화 예술 발전에 기여하는 대표 공모전으로 자리매김하며 해마다 규모와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