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시 아파트 단지
성황 뉴타운 신도시 전경. 사진=한재만

서울에 남대문이 있다면, 광양시에는 ‘햇살문’이 있습니다. 광양(光陽)은 빛 광(光), 볕 양(陽) 자를 씁니다. 광양이 빛의 도시란 뜻입니다. 햇살은 그러한 광양의 시명(市名)과 잘 맞는 순수 우리말 입니다. 광양시만의 서체인 ‘해살체’가 개발된 이유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광양에 ‘햇살문’이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광양의 새로운 상징, ‘햇살문’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싣는 순서]
1편 : 성황공원 햇살문
2편 : 햇살문 비문
3편 : 성황공원 가는 길
4편 : 새로운 신도시 성황

조선 영조(英祖) 3년, 1727년 3월 중순쯤 탕평정치의 핵심관료로 활약한 인물로 전해지는 어사 박문수(朴文秀)가 성황마을을 지나가면서 예찬한 글귀 ‘조선제일향·성황’이 현실이 됐다.

신도시 성황, 뉴 타운(New Town)은 역사성이 있는 구봉산(해발 473m)에서 내려다 보이는 하늘 아래 첫 동네다. 정상에서는 세계적 철강사인 광양제철소를 비롯해 여수시, 순천시, 남해군, 하동군까지 부분적이긴 하지만,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곳이다.

광양시 성황동이 우리나라 중소도시 동단위에서 명품 아파트 3사의 고품격 아파트 단지(2330세대)를 이룬 것은 처음 있는 일로 여겨진다.

[표 1] 2023년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종합순위 톱7

순위 브랜드 시공사
3 자이 GS 건설
5 푸르지오 (PRUGIO) 대우건설
7 더샵 (THE SHARP) 포스코 건설

자료 : 부동산 R114(www.r114.com) 2024년 2월 14일 발표

[표 2] 성황동 명품 아파트 총 세대(2330세대) 및 거주 현황

아파트 명칭 동수 세대수(실거주세대) 거주 인구 입주 시기
푸르지오 더퍼스트 12 1,140 (1,113) 3,076명 2021년 10월
센트럴 자이 9 704 (685) 2,055명 2022년 08월
더샵 프리모(임대) 8 486     – 2024년 04월 예정

( 2024.2월28일 현재)

신도시 아파트 단지
성황 스포츠센터 다목적 체육관과 주변 전경. 사진=한재만

광양시는 중마동·골약동 생활권에 신도시 주택단지 조성에 따른 쾌적한 도시환경과 건전한 문화적 도시생활 확보, 공공 복지증진, 시민 휴식공간 제공을 위해 2023년 10월19일 ‘성황공원’(광양시 성황동 348-1 일원)을 준공한 바 있다.

황공원은 약16만평 규모의 광활한 부지에 다목적 체육관, 수영장, 주차장 1032면, 산책로 8km, 유아 숲체험원, 공룡놀이터, 풋살장, 인라인스케이트장 등 다양한 테마를 가진 명품공원으로 조성됐다.

이후 중마·골약·황금 지구가 대규모 주거 단지 중심권이 되면서, 신도심 생활권내 숲과 연계된 다양한 체험활동을 활성화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놀이공간과 아름다운 자연이 어우러져, 숲과 교감할 수 있는 자연친화적 시설과 환경을 구축했다고 할 수 있다.

광양 성황지구 신도시 아파트 단지는 전남 동부권에서 신도시로 각광받는 여수 웅천지구, 순천 신대지구와 함께 새로운 신도시 타운이라고 불리고 있다.

성황 신도시 아파트 단지 행정시설은 골약동주민센터가 있으며, 교육시설은 ‘노벨상의 꿈과 재능’을 일구는 ‘영재교육원’이 있고, 성황초등학교는 지난 2월 8일 성황관에서 ‘79회 졸업식’을 가졌다.

1971년 개교한 골약중학교는 지난 2월 8일 개교 53주년을 새로운 교정에서 총동문회 및 체육대회를 실시했다. 골약중학교는 성황 도이지구 개발사업으로 인해, 2020년 휴교했다가 2022년 3월 재개교했다.

교통 관련, 성황동우체국에서 남해고속도로 동광양IC까지 3.6km 거리여서, 호남고속도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망이 확보돼 있다. 외곽에는 산업도로와 고속도로가 이어져, 서해안 중심축인 목포까지 교통이 편리하게 연결돼 있다.

성황·도이 도시개발 지구의 신단지 입주민들은 생활 편의시설과 광양시 원도심의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좋은 점이 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성황공원 준공식에서 “많은 기대 속에 조성된 성황공원이 생활 속 지친 시민들에게 자연 속 치유와 휴식을 주는 공간으로 사랑받는 지역 명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명품 녹색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광양시 정현복 전임시장과 정인화 현 시장의 동일한 프로세스가 신도시 성황아파트단지를 탄생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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