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제1회 클럽대항 친선경기'가 25일 섬진강파크골프장에서 열렸다. OK클럽·백학클럽·섬진클럽·다압클럽·광영클럽·태금클럽·희양클럽·해누리클럽·라온클럽·어울림클럽(중마장애인복지관) 등 10개 클럽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됐다. 사진=소재민
어울림 파크골프 회원
어울림 파크골프 회원들의 화이팅. 사진=소재민

광양지역 파크골프 동호인 16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통합 스포츠 교류의 장을 열었다.

‘2026년 제1회 클럽대항 친선경기’가 25일 섬진강파크골프장에서 열렸다. OK클럽·백학클럽·섬진클럽·다압클럽·광영클럽·태금클럽·희양클럽·해누리클럽·라온클럽·어울림클럽(중마장애인복지관) 등 10개 클럽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됐다.

맑은 날씨 속에 펼쳐진 이날 경기는 단순한 승패를 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운동을 즐기는 통합 스포츠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참가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경기에 집중하는 한편,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며 따뜻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특히 어울림파크골프클럽 선수들은 꾸준한 연습으로 성장한 기량을 선보이며 다른 클럽 회원들과 교류의 의미를 더했다.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함께 웃고 응원하는 과정 자체가 참가자 모두에게 값진 경험이 됐으며,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스포츠를 통해 하나로 어울릴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줬다.

대회 관계자는 “이번 친선경기는 파크골프를 매개로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낮추고, 생활체육 활성화와 지역 공동체의 화합을 이끌어낸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친선행사를 통해 파크골프 저변 확대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타샷하는 모습과 응원하는 회원들. 사진=소재민
응원하는 회원들과 티샷. 사진=소재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