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매화 길에서 봉사활동 중인 프렌즈 단원들. 사진=광양제철소
광양제철소 프렌즈 재능봉사단원이 진상면 홍매화길에서 넝쿨제거와 쓰레기 줍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광양제철소

광양제철소 산하 프렌즈 재능봉사단이 지난 24일 수어천변 홍매화길에서 홍매화나무 살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광양제철소 생산기술부 직원 및 가족으로 구성된 프렌즈 재능봉사단원 83명과 진상면사무소 공무원 20여명이 참여했다.

홍매화나무는 진상면 수어천 제방 도로변 일대에 아름다은 산책길에 관광객과 주민들의 볼거리 제공을 위해 심어졌으나 유해식물로 인해 나무가 몸살을 앓고 있었다.

진상면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프렌즈 재능봉사단에 도움을 요청했다.

이에 프렌즈 재능봉사단은 2021년부터 매년 봄과 가을 두차례에 걸쳐 홍매화나무들이 건강하게 잘 자랄 수 있도록 칡넝쿨과 잡초 등을 제거하는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봉사활동도 홍매화가 만개하기 전 산책로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지역민을 위해 수어천변 일대를 걸으며 쓰레기ㅇ를 줍고 홍매화 나무를 타고 올라간 넝쿨 제거작업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존하겠다는 하나의 목표로, 민·관이 한자리에 모여 펼친 봉사활동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

최창록 프렌즈 재능봉사단장은 “지난 3년간 우리 노력으로 죽어가던 홍매화나무가 건강하게 잘 자라는데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아직도 홍매화 나무를 감싸고 올라가는 칡넝쿨이 많이 있는데 지속적인 제거 작업으로 홍매화길이 광양시의 명물이 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광양제철소는 △광양시와 함께하는 연합봉사활동 △자원봉사단 교육 간담회 △토종 두꺼비 생태보호활동 △야생동물 먹이주기활동 등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위한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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