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마교역소 전경, 사진=이경희

광양문화도시센터(센터장 박시훈)는 시민 문화공간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마동 저수지 생태공원에 ‘중마교역소’를 설치하고 운영한다고 20일 발표했다.

중마교역소는 광양과 인근 도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들의 전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 교실 ∎반짝가게(팝업스토어) 등 시민의 일상에 활력이 될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광양문화도시센터는 광양시민과 주변 도시민들이 문화를 매개로 교류할 수 있도록 2023년 관계권역별 거점형 문화공간들을 조성했다. 그중 하나인 ‘중마교역소’는 (사)여수광양항발전협의회로부터 기증받은 컨테이너를 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킨 것이다. ‘물류’를 상징하는 컨테이너를 공간으로 활용해 ‘물류도시 광양’이라는 도시의 상징성도 더했다고 한다.

지난 해에는 체험 프로그램과 시민 대관을 중심으로 운영했다면 올해는 작가들의 전시, 반짝가게(팝업스토어)등으로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상시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 개관 프로그램은 낸터킷 바스켓 전시‘여정’이다.

조진아 작가 작품전시, 사진=문화도시센터.

여수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조진아 작가의 전시로 오드리 헵번을 비롯한 전 세계 셀럽들에게 사랑받는 낸터킷 바스켓부터 낸터킷 전등까지 다양한 공예 작품도 전시한다. 또 음악 가상 현실(VR)을 체험할 수 있는 쌍방향 아트와 웹툰 원화, 캐릭터 피규어 디오라마 등의 다양한 전시가 예정돼 있다.

반짝가게(팝업스토어)는 각종 프로그램과 함께 운영되며, 시민 공간 대관도 계속한다

박시훈 센터장은 “마동 생태공원은 도심 속 시민들의 대표 힐링 공간으로, ‘중마교역소’도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며 “일상의 피로를 덜어낼 수 있도록 전시, 대관,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즐겨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연락처 광양문화도시센터 ☎061-761-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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