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가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만든 매실 수확용 앞치마 700장을 지역 매실 농가에 전달하며 자원순환과 농촌 지원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전달식은 광양시가 추진하는 폐현수막 재활용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전달된 앞치마는 광양시매실연합회에 500개, 광양시연합매실연구회에 200개 등 총 700개가 전달됐다. 앞치마는 지역에서 수거한 폐현수막을 활용해 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 회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제작한 것으로, 매실 수확철 농가의 작업 편의를 돕는 실용적인 작업용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이 사업은 지난 2014년부터 꾸준히 이어져 오고 있으며, 해마다 400~1,000개의 매실 수확용 앞치마를 제작·보급해 왔다. 현재까지 전달된 앞치마는 총 8,220개에 달해 지역의 대표적인 자원순환 실천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는 그동안 폐현수막을 활용해 매실 수확용 앞치마뿐 아니라 장바구니와 낙엽 수거용 마대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재활용 제품을 제작해 보급해 왔다. 또한 탄소중립 실천교육과 기후환경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비산업 부문 온실가스 감축과 저탄소 생활문화 확산에도 힘쓰고 있다.
황태운 광양시연합매실연구회장은 “버려질 수 있는 폐현수막이 농가에 필요한 작업용품으로 다시 활용돼 의미가 크다”며 “매실 수확기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를 비롯해 광양시농업기술센터, 광양시연합매실연구회, 광양시 자원순환과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해 자원순환 실천의 의미를 공유했다.
한편 광양시청은 고령화와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5월 26일부터 6월 19일까지 공직자와 유관기관·단체가 함께하는 농촌 일손돕기를 추진해 매실 수확을 지원할 계획이다.
문의: 스마트원예과(061-797-3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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