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화 시장(중앙 왼쪽)과 광양경찰서 강대중 경감(중앙 오른쪽 정복)이 행사에 참석해 어르신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곽재하
정인화 시장(중앙 오른쪽)과 광양경찰서 강대중 경감(중앙 왼쪽)이 행사에 참석해 어르신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곽재하
등교길 백운중학교 건널목에서 활동 중인 교통봉사단. 사진=곽재하

광양시니어클럽(관장 반영승) 스쿨존교통봉사단이 5월 28일 오전 10시부터 광양커뮤니티센터 1층 다목적홀에서 교통봉사단 210명, 사업담당자 5명 등 2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안전사고 예방교육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스쿨존은 교통사고 위험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 도로교통법에 따라 지정된 구역이다.

스쿨존 교통봉사단은 지역 내 학교 주변에서 교통정리와 교통안전인식 확산 활동을 한다. 교통안전 지도를 통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하며 학교주변 쓰레기 수거활동 등 환경정화 활동도 병행한다.

현재 광양시니어클럽이 진행하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시장형, 취업알선형, 사회서비스형, 공익활동형 등 17개 항목으로 나뉜다.

이 가운데 스쿨존교통봉사단은 공익활동형으로,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지원한다.

광양시니어클럽 스쿨존교통봉사단 참여인원은 210명이다. 광양시에 거주하는 만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가운데 선발했다. 활동시간은 하루 3시간, 월 10회 이내다. 활동비로 매달 29만원을 지급 받는다. 혹한기, 혹서기엔 지자체와 협의해 10시간 범위 내에서 활동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이날 교육은 공익활동형인 스쿨존교통봉사단 참여자들의 활동을 지지하고, 상호간 의견을 수렴해 원활한 사업진행과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에 대한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공익활동형 일자리사업은 어르신들이 자기만족과 성취감을 얻으며 지역사회 공익증진을 위해 참여하는 봉사활동으로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사회참여활동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건강개선, 사회적 관계증진 및 소득보충 등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한 복지적 성격이 강한 활동이다.

이날 교육을 진행한 문영자 팀장은 봉사단 활동시 주의사항으로 근무시간 준수, 근무일지 제출 날짜준수, 근무자 상호간 호칭 예절을 강조하며 “자긍심을 갖고 팀원들이 서로 돕고 보살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서로 협력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광양경찰서 안전담당 강대중 경감의 교통안전사고 예방교육이 이어졌다.

강 경감은 건널목과 교차로 위치 별 근무방법, 안전한 신호 위치 선정, 차량 멈춤 방법으로 한 손 들고 운전자와 시선 맞추기 등 보행자와 자신을 지키는 교육을 진행했다.

한편, 이날 예고 없이 행사장을 격려방문한 정인화 광양시장은 “초·중·고 스쿨존 건널목에서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주시기 때문에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다”며 “모든 부모님과 사회가 바라는 일을 정말 열심히 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관계기관과 상호 소통해 어려움이나 불편사항을 해결하는 간담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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