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사에 참여한 오승택 중마동장은 중마동 청년회의 따뜻한 선행이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큰 감동과 위로가 된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동에서 시민 편의 제고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사진 =박분옥
중마동 청년회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감동수 나눔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중마동 청년회는  올여름 극심한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작은 시원함이라도 전하고자 본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중마동 청년회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사진=박분옥
무더위에 지친 중마동민에게 시원한 물 한 병의 감동 전달식이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14일까지 열린다. 중마동 청년회는 “감동수가 담긴 아이스 박스가 설치된 장소를 지나실 때 잠시나마 더위를 잊고 시원함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박분옥

광양시 중마동청년회(회장 김호진)가 폭염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감동수(水) 나눔 행사’를 추진한다.

중마동청년회는 올여름 극심한 무더위로 지친 시민들에게 시원함을 전하고자 광양시청 앞 사거리와 컨테이너부두 사거리 등 2곳에 무인 아이스박스를 설치하고 500mL 생수를 비치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 10일 아침 시청 앞 사거리에는 출근하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개장식은 지난 28일 오전 9시 시청 앞 사거리에서 개최됐으며, 이번 행사는 오는 8월 14일까지 약 3주간 이어진다. 청년회 회원들은 시간대별로 아이스박스를 순회하며 생수를 수시로 채워 시민들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김호진 회장은 “지난해 시민들의 반응이 너무 좋아 올해는 기간을 일주일 더 연장해 3주간 운영하게 됐다”며 “감동수가 담긴 아이스박스가 설치된 장소를 지날 때 잠시나마 더위를 잊고 시원함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승택 중마동장은 “중마동청년회의 따뜻한 선행이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큰 위로와 감동을 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동에서는 시민 편의 제고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6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중마동청년회는 올해 초 마련한 ‘새해맞이 떡국 나눔 행사’, 지난 7월 20일 마동생태공원에서 운영한 ‘놀 줄 아는 어린이 물놀이터’ 등 다양한 나눔 행사와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참여와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