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9기 공약이행 펑가단 미래성장분과원 12명이 위촉장을 받은 후 박성현 시장과 함께한 사진이다. 사진 중앙이 박성현 시장. 사진=이경희
박성현 광양시장이 민선 9기 시장 공약이행평가단 위촉식에 앞서 인사말을 하는 모습의 사진이다. 중앙이 박성현 광양시장. 사진=이경희
광양시 투자경제과장 청년일자리과 팀장 및 철강항만과장과 신산업과 과장 등이 자리를 같이해서 설명과 질의 응답을 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이다. 사진=이경희
대한민국 산업수도 광양시청사. 사진=이경희

광양시(시장 박성현)가 시민과 전문가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민선 9기 시장 공약을 꼼꼼히 점검하고, 실질적인 이행을 뒷받침할 공약이행평가단을 출범시켰다.

광양시는 9월 28일 시청 창의실에서 ‘민선 9기 시장 공약이행평가단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미래성장분과 평가단 12명을 비롯해 박성현 광양시장과 관계자 등 17여 명이 참석했다.

박성현 시장은 인사말에서 “광양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내실 있고 실질적인 미래 발전을 위해 평가단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력과 평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평가단은 공약 관련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전문가와 사회단체 관계자, 시정 발전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들을 공개 모집해 구성했다.

평가단은 미래성장분과, 행복복지분과, 도시혁신분과등 3개 분과로 나뉘어 활동하며, 각 분과는 담당 분야의 공약을 점검하고 공약사항 확정 및 변경 등에 대한 자문과 심의 역할을 맡는다.

이날 첫 위촉식과 회의는 미래성장분과를 중심으로 진행됐다.미래성장분과는 신산업·경제·청년·일자리·항만 분야의 공약을 점검하게 된다.

이날 미래성장분과 위원장에는 김영조 중마동발전협의회장이 선출됐다. 이어 조동수 투자경제과장, 허경희 청년일자리과 팀장, 이미영 철강항만과장, 이혜숙 신산업과장이 각 담당 분야의 공약을 설명하고 위원들과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위원들은 각자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의견과 질문을 제시하며 광양의 미래 성장과 발전을 위한 공약 추진 방향을 꼼꼼히 살폈다.

특히 위원들은 K-컨테이너 산업육성을 위해 기존에 부설된 철도의 이설계획이 있는지를 물었고, 국제 카페리호 유치와 ‘취업 부탁 프로젝트’에 대해서도 실제 광양시민에게 어떤 혜택이 돌아가는지 등 구체적으로 설명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처럼 평가단은 공약의 추진 여부를 확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사업의 실효성과 시민 체감도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실질적인 공약 이행을 위한 점검에 나섰다.

평가단의 임기는 민선 9기 임기와 같은 2030년 6월 30일까지다.

광양시는 시민이 직접 공약 이행과정을 살피고 의견을 제시하는 평가단 운영을 통해 공약 추진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시민의 목소리가 시정에 보다 충실하게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 공약을 점검하고 의견을 나누는 평가단 활동이 민선 9기의 주요 약속들이 시민들의 삶 속에서 차근차근 결실을 맺는 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