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해비치로 달빛해변 전경.광양시가 삼화섬 해비치로 공원 일원의 야간관광 콘텐츠인 '달빛365'를 6월부터 오는 10월까지 매월 둘째·넷째 금·토요일로 확대 운영한다. 해비치로 달빛해변 개장 당시 야간 전경. 사진=광양시.
음악동호회 ‘음악으로 하나되는 예술놀이터’가 지난 13일 저녁 삼화섬 해비치로 공원 무대에서 시민들을 위한 신바람 나는 연주와 버스킹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이호선
주말을 맞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지난 13일 저녁 삼화섬 해비치로 공원 행사장에 마련된 먹거리 푸드트럭 공간에서 다채로운 야간 먹거리를 고르고 있다. 사진=이호선
주말을 맞은 많은 시민들이 지난 13일 광양 삼화섬 해비치로 공원 수변 잔디밭에 모여 앉아 푸드트럭 먹거리를 즐기며 여유로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사진=이호선

광양시는 지난 12일과 13일 삼화섬 해비치로 공원 일원에서 야간관광 콘텐츠인 ‘달빛365’의 확대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며 야간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광양시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추진한 시범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6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운영일을 기존 둘째·넷째 금요일(월 2회)에서 둘째·넷째 금요일과 토요일(월 4회)로 확대해 운영 중이다.

확대 운영의 첫 주말이었던 이번 행사 기간 동안 해비치로 달빛해변 일원은 주말을 맞아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나들이를 나온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첫날인 12일에는 광양시 문화예술과 주관으로 낭만적인 ‘해비치 거리음악회’가 열려 한여름 밤의 정취를 더했다. 이어 13일에는 음악동호회 ‘음악으로 하나되는 예술놀이터’가 주관하는 신바람 나는 연주와 버스킹 활동이 펼쳐져 현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행사장 한편에 마련된 먹거리 푸드트럭 공간은 다채로운 메뉴로 방문객들의 입을 즐겁게 했다. 시민들은 시원한 바다바람이 부는 잔디밭에 돗자리를 펴고 앉아 공연과 음식을 즐기며 여유로운 주말 밤을 만끽했다.

광양시는 앞으로도 공식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활용해 ‘달빛365’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한편, 지역 상권 및 주변 관광자원과의 연계를 한층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환경정비 및 관리 인력 배치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광양시 관계자는 “달빛365 확대 운영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의 방문 기회를 확대하고, 해비치로 달빛해변을 중심으로 한 야간관광 활성화와 지역 상권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머물고 싶은 공간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양시가 6월부터 10월까지 삼화섬 해비치로 달빛해변에서 확대 운영하는 야간관광 콘텐츠 ‘달빛365’의 공식 행사 안내 포스터. 사진=광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