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예술고등학교 1학년 박준희 학생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에 나섰다.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김재경)은 지난 7월 27일 박준희 학생이 복지재단을 방문해 성금 5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박준희 학생이 ‘제12회 순천 낙안읍성 전국국악대전’ 판소리 부문 학생부 종합대상을 수상하며 받은 상금으로 마련됐다. 종합대상은 각 부문 1위 수상자들이 다시 경합해 최고 득점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전달된 성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준희 학생은 할머니의 영향을 받아 어린 시절부터 판소리를 접했으며, 현재 남원예술고등학교에 재학하며 김기진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강사에게 사사하며 실력을 키우고 있다.
박준희 학생은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받은 상금을 더욱 뜻깊게 사용하고 싶어 기부를 결심했다”라며 “어려서부터 형이 대회 상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모습을 보며 나눔의 의미를 배워왔고, 저 역시 받은 사랑을 누군가에게 전하고 싶다는 생각을 키워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미국 아메리칸발레시어터(ABT)에서 활동 중인 형 박건희 발레리노처럼 끊임없이 노력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전하는 소리꾼으로 성장하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장민석 사랑나눔복지재단 사무처장은 “뜻깊은 성과를 이룬 소중한 상금을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해준 학생과 평소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오신 박정교 금정광양불고기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학생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으로 이어져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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