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광양제철소 클린오션 봉사단, 여수시, 여수해양경찰서, 해양환경공단, 해양시설 종사자들이 '2026 여수 세계 섬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는 해양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사진=광양제철소
포스코 광양제철소 클린오션 봉사단, 여수시, 여수해양경찰서, 해양환경공단, 해양시설 종사자 등 400여 명이 지난 5월 28일 여수 개도 연안 일원에서 해양정화활동을 펼쳤다. 사진=광양제철소

포스코 광양제철소 클린오션 봉사단은 ‘2026 여수 세계 섬 박람회’를 앞두고 섬 지역 연안·수중 대청소 실시하여 해양환경 개선에 나섰다.

포스코 광양제철소 클린오션 재능봉사단은 지난 5월 28일 전남 여수시 개도 연안 일원에서 대규모 해양환경 정화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여수시와 여수해양경찰서가 주관했으며, 해양환경공단과 해양시설 종사자 등 약 400명이 함께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개도 해안선과 인근 해역을 중심으로 해양 폐기물 수거 작업을 진행했다. 해안가에는 파도와 조류를 따라 유입된 플라스틱과 스티로폼, 유리 조각 등이 적지 않게 발견됐으며, 참가자들은 구간별로 나눠 정화작업을 실시했다.

특히 포스코 광양제철소 클린오션 봉사단은 수중 정화활동에 집중했다. 스킨스쿠버 자격을 보유한 직원들은 잠수 장비를 착용한 뒤 바닷속으로 들어가 폐어망과 폐어구, 각종 플라스틱 쓰레기를 직접 수거했다. 장기간 해저에 방치된 폐기물은 해양생물의 서식 환경을 위협하는 요인으로 꼽히고 있어 이번 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포스코 광양제철소 클린오션 봉사단은 지난 2009년 창단 이후 광양만권과 여수 연안에서 꾸준히 환경보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매월 2회 이상 정기적인 수중 정화활동을 실시하며 지역 해양생태계 보전에 힘써온 대표적인 재능봉사단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환경미화 차원을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해양보전 실천 사례라는 점에서도 주목받았다. 공공기관과 기업, 시민이 공동으로 참여하면서 환경보호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다가오는 ‘2026 여수 세계 섬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가 되길 기대한다.

포스코 광양제철소 관계자는 “‘2026 여수 세계 섬 박람회’를 앞두고 지역을 찾는 관광객과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해양환경을 보여주기 위해 이번 정화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속적인 해양환경 보호 활동과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스코 광양제철소 해양환경 정화활동은 해양자원의 가치를 지키고 지역 관광 경쟁력을 높일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역 상생의 가치를 실천한 사례로 지속가능한 해양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