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원예농협이 지역 농업의 미래를 이끌 청년농업인들의 경쟁력 향상과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권역별 연찬회를 열고 현장 중심의 소통과 맞춤형 지원 확대에 나섰다.
광양원예농협(조합장 김영배)은 6월 29일부터 7월 2일까지 청년농업인들의 역량을 높이고 회원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2026년 상반기 청년농업인회 권역별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광양읍을 비롯해 진상권역, 옥곡권역, 다압·진월권역 등 4개 권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각 권역별 모임에서는 영농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지역별 재배 여건을 공유하고, 청년농업인들이 필요로 하는 지원 방안과 발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광양원예농협 청년농업인회는 지난 2023년 창립 이후 현재 38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기반 마련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디지털 농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청년농부 AI 아카데미’를 운영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농업 경영과 콘텐츠 제작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과 연계해 농산물 판로 확대와 홍보 역량을 높여 청년농업인의 소득 증대에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이와 함께 스마트 농업기술이 적용된 농가와 농산물 유통 현장을 방문하는 견학 프로그램을 마련해 우수 농업 경영 사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농업용 드론 자격증 취득 희망자 5명을 선발해 교육비를 전액 지원하는 등 미래 농업인 육성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김영배 조합장은 “청년농업인은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 핵심 인재”라며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하고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원예농협은 영농자재 지원과 스마트팜 기자재 보급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청년농업인의 초기 영농 부담을 줄이고, 지역 농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기반 조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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