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읍과 광양읍 청년회는 지난 5월 3일 서천변(서천분수교 시계탑 일원)에서 ‘어버이날 기념 경로위안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광양읍사무소와 광양읍 청년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지역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경로효친의 전통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화엽 시민복지국장, 김미란 광양읍장을 비롯한 유관기관·단체장, 청년회원, 마을 이장단, 봉사단체 관계자와 광양읍 76개 마을의 65세 이상 어르신 약 2,0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어르신께 큰절 올리기, 어버이 은혜 합창, 효행상 및 장학생 표창, 감사장 전달, 식후 공연, 행운권 추첨 순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광양읍 청년회는 어르신들의 편의를 위해 각 마을별 버스를 지원해 안전한 이동을 도왔으며, 행사장에는 마을별 천막을 설치해 어르신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했다.
정미자 광양읍 청년회장은 개회 선언을 통해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참석해주신 어르신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께서 기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오랫동안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 오늘 하루만큼은 근심과 걱정을 내려놓고 편안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는 예술놀이터 유니콘팀의 식전 공연으로 활기차게 시작됐으며, 기념식에서는 효행자 표창과 어르신께 드리는 큰절, 어버이날 노래 합창이 이어졌다.
이화엽 시민복지국장은 박종상 씨에게 효행상을 수여했으며, 정미자 청년회장은 광양중학교 1학년 박은진 학생에게 장학금과 증서를 전달했다. 또한, 신기마을 박두레 씨에게는 가족을 위해 헌신해 온 공로를 기리는 감사장이 전달됐다.
권향엽 국회의원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참석해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청년회와 이장단, 자원봉사자들이 정성을 다해 마련한 자리인 만큼 편안한 마음으로 함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참석 내빈들과 함께 어르신들께 큰절을 올리며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식후 행사에서는 초대가수 조연비의 공연을 시작으로 풍물단 공연과 레크리에이션, 추가 초대가수 무대가 이어졌으며, 중간중간 진행된 행운권 추첨은 어르신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경로위안행사는 지역사회가 함께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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