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2025년 활동할 외국어 SNS기자단 위촉식을 가졌다.
광양시는 27일 오후 2시 시장 접견실에서 철강항만과(팀장 정현옥)의 주관으로 ‘2025년 광양시 외국어 SNS기자단 위촉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이화엽 미래산업국장, 지윤성 철강항만과장, 기자단 9명을 포함한 16명이 참석했다.
정인화 시장은 인사말에서 “여러 언어로 광양시의 산업 발전, 놀이문화, 자연경관, 편의시설 등을 세계에 알리는 일은 광양시가 글로벌 도시로 뻗어나가는 데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기자단을 격려하고 활발한 활동을 요청했다.
위촉식에서는 정인화 시장이 각 기자단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기념 촬영이 진행됐다. 기자단은 영어 4명, 중국어 2명, 일본어 2명, 스페인어 1명, 태국어 1명, 러시아어 1명, 카자흐스탄어 1명 등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기자단은 앞으로 각자의 언어로 광양시를 취재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위챗 등 다양한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에 광양시를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된다.
위촉식 후 참석자들은 철강항만과 정현옥 팀장으로부터 취재 요령, 주의 사항, 자료 입수 방법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행사를 마무리했다.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