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와 광양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 어린이안전재단에서 주관하는 행사인 “2024년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을 성황리에 마쳤다.
광양시는 2024.5.24(금) ~ 5.25(토) 10:00 ~16:00까지 성황 스포츠센터(3층 다목적체육관, 야외주차장)에서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어린이들이 재난·안전사고 상황을 직접 경험해보고 대응 요령을 행동으로 익힐 수 있도록 어린이 눈 높이에 맞춘 다양한 안전 프로그램을 제공하면서, 미취학 아동(학습의 인지가 가능한 정도) ~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재난예방 안전VR(Virtual Reality,가상현실→ 현실 세계와 비슷하게 만들어 내는 가상적인 3차원 공간)교육 ▲소화기 사용법, 완강기 활용 화재 대피교육 ▲교통안전,보행안전, 횡단보도 5원칙(①선다②본다③손을 든다④확인한다⑤건넌다) ▲수상 안전교육, 에어 바운스 ▲킥 보드 안전 등 16개 실내·외 프로그램으로 구성, 2024 어린이 안전체험 축제를 진행하였다.
한편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는 가정 주방의 일상생활 안전 유인물을 배포하였다. 첫째, “휴대용 가스렌지 편리한 만큼 안전수칙 꼭! 지켜주세요” 내용은 휴대용가스렌지“병렬”로 놓고 사용하지 않기, 알루미늄 포일을 감은 석쇠 사용금지, 부탄 캔 넣은 휴대용 가스랜지 적재금지, 조리 중에 부탄 캔을 화기 주변에 두지 않기, 전기렌지 위에 휴대용 가스렌지 사용금지 등의 내용 게재와 불량 가스시설·불법 가스용품 신고 포상제 운영제도 공지이다.
둘째, “CO(일산화탄소) 중독사고 예방할 수 있습니다” 내용은 가스보일러 배기 통 연결상태는 수시점검과 배기통 손상과 내부 이물질은 사고의 원인이며, 정기적인 보일러 배기 통 점검으로 “CO 중독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고 게재되어 있다.
한편, 광양시는 어린이 관련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생활습관 형성에 기여하기 위해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교실 ▲어린이 재난안전 체험교육 ▲어린이 안전 한마당 행사 등 어린이 대상 안전교육을 다양한 방식으로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조선미 안전과장은 “이번 행사가 어린이들의 생활 속 안전사고 대처 능력을 향상 시키고 안전의식을 강화하는데 효과적인 계기가 되길 기대하며, 향후에도 어린이들의 안전한 행복도시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 안전과 / 연락처 : 061)797-2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