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어울림 행복콘서트'. 이미지=(사)한국장애인문화전남협회 광양시지부
김기홍 광양시 부시장, 서영배 시의회 의장, 권향엽 국회의원 당선자, 신용식 시의원, 박문섭 시의원, 김재숙 광양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우쿠렐레 시각장애인 악단 ‘시애앙상블’팀 등. 사진=김려윤

(사)한국장애인문화전남협회 광양시지부는 26일 오후 2시부터 광양문화원 야외무대에서 장애&비장애인 예술인 합동 공연 ‘제2회 어울림 행복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광양시가 후원하고, 광양시 새마을금고, 가야장례식장, 신한라이프 순천지점, 정일상회, 비케이애드 등이 협찬했다.

이날 오수진의 사회로 진행된 공연에는 가수(윤진희·김현순·신나라·김석봉·전은조·황영일), 댄스(임여울·양재희), 바리톤(성경현), 색소폰 연주(이성남)를 비롯해 난타락, 특별출연 임여울의 시 낭송, 수어로 노래하는 장애인 고영웅, 우쿠렐레 연주 및 노래하는 시각장애인 악단 ‘시애앙상블’ 등이 출연, 큰 울림을 제공했다.

수어로 노래하는 장애인 고영웅. 사진=김려윤
우쿠렐레로 연주하고 노래하는 시각장애인 악단 ‘시애앙상블’팀. 사진=김려윤

이번 콘서트에는 김기홍 광양시 부시장, 서영배 시의회 의장, 권향엽 국회의원 당선자, 신용식·박문섭 시의원, (사)한국장애인문화전남협회 이동기 협회장, 광양 곽형주 지부장, 김재숙 광양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등 내빈과 많은 관람객이 참여해 분위기를 북돋웠다.

김기홍 부시장은 인사말에 “웃으면 엔돌핀이 생기고, 편안하게 생각하면 새로 정이 생기고 즐거운 광경, 미술품이나 음악회 참석하면 도파민이 생긴다”며, “이번 행사를 즐거운 마음으로 관람하고 장애인이 공연할 때마다 뜨거운 격려 박수와 함께 장애인문화협회 광양시지부를 많이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서영배 시의회 의장은 “그동안 지역사회 장애인 복지증진과 권리 향상에 많이 노력하신 분들과 싱그럽고 화창한 봄날에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행복한 동행 콘서트가 열려 어울림을 함께 느끼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축하했다.

권향엽 국회의원 당선자는 “문화를 즐기는 데는 장애와 비장애가 따로 없다. 서로 마음을 나누는 행복한 소통의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장애인이 이동권 보장 등 권리를 누리는 데 제약 없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동기 (사)한국장애인문화전남협회장은 “이렇게 즐거운 행사에 오면 엔돌핀이 생겨 오래오래 건강하게 살 수 있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곽형주 (사)한국장애인문화전남협회 광양시 지부장은 “‘문화를 통해 장애를 넘어 세상의 빛으로’라는 슬로건으로 버스킹 포함 8번을 하는데, 해마다 더 발전된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10월에는 문화예술회관에서 있을 예정이니 많은 참석 바란다”고 전했다.

김재숙 광양시 새마을금고 이사장은 “문화를 사랑하고 좋아한다. 다시 태어난다면 파파로티로 태어나고 싶다”며 “멋진 날 좋은 날씨에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고 축하한다”고 했다.

한편, (사)한국장애인문화전남협회는 모든 계층이 누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장애인을 비롯한 소외계층에 제공하고 있다. 신체장애인이 문화에서 권리를 확보할 수 있도록 장애인 전문 문화프로그램은 물론, 전국 모든 매체를 활용해 밝고 건강한 장애인의 참모습을 재인식시켜 ‘문화예술 장애인복지’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국제문화 복지교류 및 협력사업, 문화예술클럽 및 문화예술 전문 인터넷방송 운영, 문화교육원 등 문화 복지시설 부설 운영, 각종 장애인 관련 문화예술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밖에 각종 자료 출판과 회보 발행, 장애인 결혼을 위한 맞선 및 기타 관련 사업, 장애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 사업, 방송 언론에서 장애인 권익 보호 사업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밖에 밝은 사회건설을 위한 켐페인·모금 운동·시설 방문 사업 등 함께하는 문화복지 실천에 힘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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