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퓨처엠이 포항에 이어 광양에도 고부가가치 하이니켈 NCA 양극재 전용공장 건설을 건설한다.
22일 포스코퓨처엠에 따르면, 이날 전남 광양 율촌제1산업단지에서 포스코퓨처엠 김준형 대표이사, 삼성SDI 김익현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착공식을 개최했다.
포스코퓨처엠은 “이 공장의 생산능력은 연산 5만 2500톤 규모로 전기차(60kWh) 58만여대 분의 배터리를 만들 수 있는 양”이라며, “삼성SDI에 전량 공급한다”고 밝혔다.
하이니켈 NCA 양극재는 니켈(N)·코발트(C)·알루미늄(A)을 원료로 제조한 양극재로, 에너지 밀도와 출력이 높아 최근 전기차 고성능화 추세에 따라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포스코퓨처엠은 지난 해 4월부터 광양 양극재 공장 일부 라인에서 하이니켈 NCA 양극재 생산에 들어갔으며, 올해 말과 내년 상반기에 포항과 광양에 전용 공장이 각각 준공되면, 고부가가치 하이니켈 NCA 양극재만 연간 8만2500톤 생산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게 된다.
김준형 대표이사는 이날 착공식에서 “예측하기 어려운 사업환경이지만 고부가가치 제품인 NCA 양극재 생산체제를 확대하면서, 전기차 시장의 성장에 차질없이 대응하고, 포스코그룹이 친환경 에너지 소재 사업의 미래를 열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하이니켈 NCA 양극재는 니켈(N)•코발트(C)•알루미늄(A)을 원료로 제조한 양극재로 에너지 밀도와 출력이 높아 최근 전기차 고성능화 추세에 따라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번에 건설되는 하이니켈 공장의 생산능력은 연산 52,500톤 규모로 전기차(60kWh) 58만 여 대의 배터리를 만들 수 있는 양이며, 삼성SDI에 전량 공급 한다.
이에 따라 포스코퓨처엠은 지난 해 4월부터 광양 양극재 공장 일부 라인에서 하이니켈 NCA 양극재 생산에 들어갔으며, 올해 말과 내년 상반기에 포항과 광양에 전용공장이 각각 준공되면, 고부가가치 하이니켈 NCA 양극재만 연간 82,500톤을 생산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게 된다.(포스코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