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자 중마동주민자치위원, 복지재단에 참외·무 장아찌·전자레인지 전달

중마동주민자치위원회 윤은자 위원은 지난 8월 26일(월) 중마장애인복지관에서 이웃사랑실천의 일환으로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김재경)에 참외·무 장아찌 50통(100만원 상당)과 전자레인지 1대(12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참외·무 장아찌는 윤은자 위원이 직접 수확한 참외와 무로 담근 장아찌로 중마장애인복지관에 전달돼 시설을 이용하는 대상자들의 반찬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전자레인지 1대는 중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윤은자 위원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드리며 모두가 이런 나눔의 기쁨을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사랑나눔복지재단 관계자는 “힘들게 수확하고 만든 장아찌와 소중한 전자레인지를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전달해 주신 윤은자 위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나눔을 통해 우리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윤은자 위원은 2011년도부터 쌀, 생수, 장아찌 등 생필품 및 반찬을 복지재단에 꾸준히 기탁하는 등 관내 취약계층에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보빈 기자
김보빈 기자
광양시니어클럽(노인일자리지원기관) 시니어홍보기자단 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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