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날 기념 제2회 광양시 거북이 마라톤 대회가 20일 오전 10시 금호동 백운그린랜드 일원에서 장애인, 비장애인, 자원봉사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사진=최학인

 

정헌주 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행사 준비를 마치고 기념촬영했다. 사진=최학인

장애인의 날 기념 제2회 광양시 거북이 마라톤 대회가 20일 오전 10시 금호동 백운그린랜드 일원에서 장애인, 비장애인, 자원봉사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정헌주 관장) 주최로 열린 이날 거북이 마라톤 대회는 ‘같이 해서 가치 있는 행복한 발걸음’이란 슬로건 아래 1, 2부로 나눠 진행됐다.

장애인의 날 기념 제2회 광양시 거북이 마라톤 대회가 20일 오전 10시 금호동 백운그린랜드 일원에서 장애인, 비장애인, 자원봉사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의 일환으로 열린 통기타 공연. 사진=최학인
장애인의 날 기념 제2회 광양시 거북이 마라톤 대회가 20일 오전 10시 금호동 백운그린랜드 일원에서 장애인, 비장애인, 자원봉사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숫가락 난타 공연. 사진=최학인

식전 공연은 ‘음악이 있는 곳에’ 팀이 통기타 연주, 숫가락 난타 두드락 팀의 ‘두드려서 즐거운’, 광양문화협회 소속 가수 전은조 공연으로 이어졌다.

정헌주 관장은 대회사에서 “동화 ‘거북이와 토끼’에서 거북이가 이겼다”며, “거북이 마라톤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파트너가 1:1로 짝을 이뤄 편안하게 걷고 싶은 자세로 천천히 함께 하는 자리인 만큼 웃으며 걸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헌주 관장은 이번 거북이 마라톤 행사를 후원한 여러 기관, 단체, 자원봉사자, 재능기부자 등에 대한 감사 인사도 전했다.

이날 정인화 시장, 서영배 시의회 의장이 행사장을 찾아 참석자들과 인사를 나눴다.

거북이 마라톤 시작과 함께 금호해안도로 왕복 4km(백운그린랜드-금호해안도로) 코스에는 긴 행렬이 이어졌다. 장애인과 자원봉사자가 함께 사진을 찍는 모습을 비롯해 엄마아빠 손을 잡고 참가한 어린아이까지 모두 우산과 우의를 입고 환한 웃음으로 완주했다.

거북이 마라톤 출발선에 선 참가자들. 사진=최학인
첫 번째 완주자가 들어오고 있다. 사진=최학인
참가자들이 완주 후 환한 미소로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최학인

이날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메달과 기념 티셔츠, 간단한 간식이 제공됐다. 자원봉사자들에게는 봉사활동시간 혜택이 부여됐다.

한편,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의 재활자립과 복지증진,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과 지역사회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 장애와 비장애인의 삶의 격차 완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고의 복지인력과 장애 없는 편리한 시설, 지역자원의 네트워크를 통해 종합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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