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지난 5월 1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광양LF스퀘어 잔디광장에서 ‘2026 전라남도 AI·ICT 신기술 체험·전시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김대현
참가자가 태블릿 기기로 얼굴을 촬영하면 생성형 AI가 이를 예술적인 캐리커처 이미지로 변환하고, 드로잉 로봇이 캔버스에 실시간으로 그림을 그려주는 체험이 큰 호응을 얻었다. 사진=김대현
미래형 드론 스포츠 ‘팝드론배틀’ 체험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김대현
잔디광장을 자유롭게 뛰어다니는 로봇개 ‘멍돌이’가 어린이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사진=김대현

광양시는 지난 5월 1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광양LF스퀘어 잔디광장에서 ‘2026 전라남도 AI·ICT 신기술 체험·전시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라남도가 추진하는 ‘전라남도 정보화 인식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시민들이 인공지능(AI)과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다양한 신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디지털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진행됐다.

행사가 열린 광양LF스퀘어는 시민 접근성이 뛰어나고 쇼핑과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활밀착형 공간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을 비롯한 다양한 연령층이 행사장을 찾았다. 특히 어린이들의 참여가 많아 첨단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장에는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돼 시민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AI 기반 나만의 스타일 추천 체험(BOGOFIT) ▲드론을 활용한 두더지게임과 인형뽑기 ▲로봇이 실시간으로 캐리커처를 그려주는 ‘DRAW ME BOT’ ▲홀로매직 AI 테마 사진 촬영 ▲로봇개 ‘멍돌이’ 전시 등이 마련됐다.

특히 미래형 드론 스포츠인 ‘팝드론배틀’ 체험은 작은 공간에서도 쉽게 즐길 수 있고 장비 비용 부담이 적어 초보자부터 어린이, 어르신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AI 로봇 초상화 체험도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참가자가 태블릿 기기를 이용해 자신의 얼굴을 촬영하면 생성형 AI가 얼굴 특징을 분석해 예술적인 캐리커처 이미지로 변환하고, 드로잉 로봇이 이를 캔버스 위에 실시간으로 그려내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또한 잔디광장을 자유롭게 뛰어다니는 로봇개 ‘멍돌이’의 모습은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아이들은 오뚝이처럼 움직이며 뛰노는 로봇을 따라다니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광양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AI와 ICT 기반 첨단기술을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로봇과 드론 등 다양한 미래기술을 직접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