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과자 첫 작품을 만들고 청년 가족과 정인화 시장이 대견함과 기쁨을 표현하며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오른쪽부터 정인화 시장, 오영숙 청년꿈터 센터장, 청년 가족 참가자 이봉아, 청년 참가자 장서은. 사진=정경환
이어진 강사가 화과자 만들기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화과자 만들기 특강을 맡은 이어진 강사는 “어버이날을 앞두고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청년꿈터의 프로그램 운영 취지를 높이 평가해 흔쾌히 강좌를 맡았다”고 했다. 사진=정경환정인화 광양시장은 “화과자 만들기를 하면서 가족 간 응원을 하고 사랑도 키우는 즐겁고 뜻 깊은 시간이 되기 바란다”고 인사말을 하고 화과자 만들기에 참여해 시민들과 소통을 했다. 사진=정경환청년꿈터 다목적실에서 열 다섯 가족(1가족 2인)이 참여해 화과자 만들기에 열중하고 있다. 오영숙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15가족 모집에 46가족이 신청하여 시민들 관심이 높았다”면서 “특징 있는 원데이 클래스 강좌를 확대 운영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사진=정경환장서은 청년 참가자가 이봉아 할머니와 함께 화과자 만들기에 열중하고 있다. 장서은 청년은 “청년꿈터 홍보 SNS를 통해 원데이 클래스를 알게 됐고, 할머니와 함께 추억을 만들고 직접 만든 과자를 어버이날 선물로 드리면 더 좋을 것 같아 참여했다”고 말했다. 또 “청년꿈터에서 입사 면접 때 면접 의상을 대여 받아 사용했던 경험이 있다”며 “청년들이 청년꿈터 사업에 더 많이 참여하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사진=정경환장서은·이봉아 가족이 완성한 화과자 세트. 화과자(和菓子)는 일본에서 서양식 과자와 대비하여 부르는 일본식 과자로, 우리의 찹쌀떡과 비슷한 간식이다. 이날 만든 것은 ‘고나시’라는 화과자로, 멥쌀가루·찹쌀가루·강력분 밀가루 반죽에 앙금을 넣고 겉을 예쁜 장식으로 꾸몄다. 사진=정경환광양청년꿈터는 7일, 어버이 날을 맞아 ‘사랑을 담은 카네이션 화과자 만들기 원데이클래스’를 운영했다. 사진=광양청년꿈터
어버이날을 맞아 청년들이 할머니 등 가족과 함께 카네이션 화과자(和菓子)를 만들며 유대감을 강화하며 추억을 만든 특별한 시간이 마련됐다.
광양청년꿈터(센터장 오영숙)는 7일 어버이날을 맞아 ‘사랑을 담은 카네이션 화과자 만들기 원데이클래스’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는 청년꿈터 다목적실에서 15가족(1가족 2인)이 참여했으며, 초청 강사 이어진 씨의 지도로 화과자의 종류와 제작 과정을 배우고 가족당 화과자 1세트(6개)를 직접 만들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화과자 만들기를 통해 가족 간 응원을 나누고 사랑을 키우는 즐겁고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영숙 광양청년꿈터 센터장은 “가족과 함께 화과자를 만들며 감사와 사랑을 나누고 따뜻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며 “광양청년꿈터는 청년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장서은 청년은 “청년꿈터 사업에 평소 관심이 있어 할머니와 함께 참여했다”며 “할머니께서 즐겁고 만족해 하여 좋았고,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생기면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2020년 개관한 광양청년꿈터는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과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년 감동 날개’ 정장 대여, 드림클래스, YOUTH ON 클래스, 마음보듬 상담소(심리 상담), 취업지원 컨설팅 등 다양한 청년 정책을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
너무 멋진 행사가 있었군요.저도 신청할껄 ㅋ 아쉬운 마음을 따뜻한 기사를 보며 달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