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광양농협과 농협중앙회 광양시지부가 매실 수확철을 맞아 매실따기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구슬땀을 흘린후 이돈성조합장(사진중앙노란색상의)과 봉사단원들이  매실나무 배경삼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김민철
지난 8일, 농촌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으로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양지역 매실 재배 농가 5곳을 방문해 전방위적인 지원 활동, 매실따기 봉사참여하여 구슬땀을 흘리는 이돈성조합장 봉사단원들. 사진=김민철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탐스러운 매실을 따서 바구니에 담아놓으니 흐믓한 예술작품 같구나. 사진=김민철
이돈성조합장과 봉사단원들이 매실을 따서 담아 놓은 바구니를 손수레에 실어 선별장으로 열심히 이동하고 있다. 사진=김민철

동광양농협(조합장 이돈성)과 농협중앙회 광양시지부(지부장 서형인)가 매실 수확철을 맞아 인력난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위해 대대적인 일손 돕기에 나섰다.

양 기관은 지난 8일, 농촌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으로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양지역 매실 재배 농가 5곳을 방문해 전방위적인 지원 활동을 펼쳤다.

이번 일손 돕기에는 범농협 계통조직 및 지역 봉사단체가 연대한 농협중앙회 전남본부, NH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 호남지부, 주부대학 총동창회, 하나로봉사단 등에서 총 150여 명의 대규모 인원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매실 수확 현장에 투입되어 토실토실하게 잘 익은 매실을 수확하며 땀방울을 흘렸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사)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 그린리더 자원봉사자들이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만든 매실 수확용 앞치마 100개를 기증해 의미를 더했다. 이는 농가의 작업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탄소중립 실천과 자원순환의 가치를 농촌 현장에서 구현한 모범 사례로 주목받았다.

서형인 농협 광양시지부장은 “매실 수확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고심하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현장을 찾았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는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하겠다.”

이돈성 동광양농협 조합장은 “매실 수확은 단기간에 집중적인 인력이 필요한 작업이라 농가의 부담이 매우 크다며, 농협은 언제나 농업인의 곁에서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동광양농협은 매년 영농철 일손 돕기를 비롯해 농촌 환경정화, 취약농가 지원 등 다각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앞으로도 ‘농심천심(農心天心)’의 정신을 바탕으로 범농협 계통조직 및 지역 단체들과 긴밀히 협력해 농업인이 행복해 하는 농촌과 활력 있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설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