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교실
'미라클래쓰' 노래교실. 사진=윤광수
‘미라클래쓰’ 사업 일환으로 운영되는 ‘모두애(愛)밥차’ 급식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식사하고 있다.

광양시 중마노인복지관(관장 정병관)은 지난 13일 진월면 달빛나루복지센터에서 지역 어르신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산어촌 오지마을 어르신 복지욕구 해소를 위한 원스톱(One-Stop) 이동복지관 운영 사업’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도심과 멀어 다양한 문화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어르신들에게 여가 프로그램 운영과 식사까지 제공, 참여 어르신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10명의 노인복지관 직원을 비롯해 포스코 축구연합회 작은사랑회봉사단과 자원봉사자들이 전문 강사와 함께 노래교실과 트로트 댄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이동식 밥차를 운영해 즉석에서 양질의 식사를 제공했다.

이 사업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으로, 공식 사업명은 ‘산넘고 물건너 미라클래스!’다. ‘미라클'(miracle)과 ‘클래스'(class), 즉 ‘기적의 수업’이란 뜻을 담고 있다.

이 사업은 광양 원거리지역인 진상면, 진월면에서 접근성에 어려움이 있는 오지마을을 방문, 취미여가는 물론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이밖에 중마노인복지관과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는 지역 자원을 활용해 이미용 서비스, 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가한다.

또한 중마노인복지관은 취약계층 결식예방을 위해 이동밥차인 ‘모두애(愛)밥차’ 급식지원사업을 운영, 프로그램 제공 뿐만 아니라 식사제공 서비스까지 오지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원스톱 복지서비스로 제공된다.

중마노인복지관 지화명 과장은 앞으로 계획에 대해 “취미여가, 건강증진 프로그램 50회 운영, 지역자원을 연계한 서비스 4회, 연말 작품발표회 운영 등을 계획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원거리 지역 어르신들의 생활만족도 향상 등 효과성을 입증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화명 과장은 이어, “이동복지서비스 사업 활성화와 지역사회 네트워크 역량 강화를 통해 지속적이고 다양한 복지서비스지원과 연계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여 풍요로운 노년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복지관을 이용하지 못하는 다른 지역 어르신들도 함께 기적을 만들어 갔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강조했다.

문의 : 중마노인복지관(061-794-9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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