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파크골프협회 중마클럽은 17일 광양읍 동천 파크골프장에서 회원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월례대회를 개최했다. 사진=최학인

광양시 파크골프협회 중마클럽은 17일 광양읍 동천 파크골프장에서 회원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월례대회를 개최했다.

광양시 파크골프협회 황호정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재 1개 뿐인 광양시 파크골프장이 꾸준히 증가하는 파크골프 동호회원을 수용하기 위해 광양시가 추진하고 있는 파크골프장은 3개소”라며, “동천 파크골프장 1개소, 광양항 동측 배후 부지 내 물빛공원 1개소, 진월면 1개소가 신축되면 광양 파크골프 동호인 활동에 원활한 물꼬가 트일 것”이라고 말했다.

황 회장은 또, “중마클럽은 광양시 파크골프협회 6개 클럽 중, 가입 회원이 가장 많고 다른 대회에 출전, 우수한 성적을 많이 거둔 클럽”이라고 소개하고, “남녀노소가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파크골프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마클럽 오은영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2024년 처음 갖는 대회에 많은 신입 회원이 참가하고 있어 어느 대회 때보다 선배 회원들이 긴장해야 될 것”이라면서, “선배 회원들의 많은 배려가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경기에 앞서 최기용 경기이사는 대회 규정을 잘 지켜 줄 것을 당부하면서, “경기에서 승패는 OB(타구 한 볼이 경계를 벗어난 경우)를 하지 않고, 버디(기준 타 수 보다 1타 가 적게 컵인)만 잘 한다면 우승을 엿볼 수 있을 것”이라면서 페어플레이를 당부했다.

이날 경기 진행은 A코스(9홀), B코스(9홀) 순으로 총 18홀 경기였다. 53명이 출전, 3시간 여에 걸쳐 진행됐다. 경기에서 남자부 우승 선수는 이상길 선수, 여자부 우승은 강귀선 선수가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