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 30가구에 ‘온기나눔 식품꾸러미’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김대현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승용차를 이용해 지역 내 취약계층 30가구에 ‘온기나눔 식품꾸러미’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김대현

광양시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미란·민간위원장 송근배)는 지난 13 일 지역 내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온기나눔 식품꾸러미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의 후원으로 1-2차에 걸쳐 마련됐으며, 협의체가 추진하고 있는 ‘고독사 예방사업’의 하나로 진행됐다. 특히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결식을 예방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 해 마련됐다.

전달된 식품꾸러미는 가구당 5만5000원 상당으로, 죽과 국, 조미김, 삼계탕, 라면, 미 숫가루, 약과 등 간편하게 먹거나 조리할 수 있는 식품으로 구성됐다.

이번 나눔에는 광양시 새마을봉사회(회장 정춘화) 회원 9명도 참여했다. 회원들은 3 개 조로 나눠 승용차를 이용해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하고 식품꾸러미를 전달했다. 이 과정에서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살피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정서적 돌봄도 함께 진행했다.

송근배 민간위원장은 “무더위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이번 식품꾸러미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세심하 게 살피고 지역사회 나눔을 꾸준히 이어 “고 말했다.

김미란 광양읍장은 “민·관이 함께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할 수 있 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 형 복지서비스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독거어르신 돌봄과 우리동네 햇살지기 등 10 개 핵심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감동클린하우스, 찾아가 는 반찬 배달, 저소득층 에너지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통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살피고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