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립국악단은 지난 18일 덕례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국악 공연·체험 프로그램 ‘찐친국악–모두 다 꽃이야’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진은 국악단 연희팀이 연대북 공연을 펼치고 있는 모습. 왼쪽부터 박준서, 남지윤, 정은진, 김태현 연주자. 사진=정경환
‘찐친국악–모두 다 꽃이야’는 공연과 체험 교육을 결합한 참여형 국악 콘텐츠로, 학생들이 전통음악과 국악 동요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공연을 시작하며 국악 악기 각각의 모양과 소리를 알아보는 ‘악기 톺아보기’ 시간을 가졌다. 사진=정경환
이날 프로그램은 국악단의 기악 연주와 연희 공연을 비롯해 국악 동요 함께 부르기, 국악기 체험, 민요 배우기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약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됐다. 사진은 국악단 이연희,김근희 소리꾼이 아이들과 국악동요 부르기를 하는 모습. 사진=정경환
국악단 연희팀의 판굿은  버나놀이,죽방울놀이 등 전통놀이와 상모돌리기 사물놀이의 타악 연주로 공연의 흥겨움을 흠뻑 돋우었다. 사진은 연희팀의 사물놀이 모습. 사진=정경환
공연 후에는 체육관에서 국악단 연희팀과 전통놀이인 버나놀이와 줄방울놀이를 직접 배우고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은 버나놀이를 체험하고 즐기는 모습. 사진=정경환
각 학급 교실에서는 우리 민요 배우기와 관악기, 현악기의 재료와 구조, 소리 내는 원리 등을 알아보는 학습과 체험을 하며 아이들의 호기심을 채워주고 흥겨움을 갖게 했다. 사진은 국악단 이연화, 김근희 소리꾼과 어린이들이 제주 민요 ‘느엉나엉’을 배우고 있는 모습. 사진=정경환
전통 국악기를 대표하는 거문고, 가야금, 아쟁의 소리나는 원리와 각기 다른 연주방법 등을 배우는 현악기 체험을 했다. 사진은 체험을 지도하는 시립국악단원 왼쪽부터 거문고 김채연, 가야금 안민영, 아쟁 마유라. 사진=정경환

광양시립국악단(예술감독 류형선)은 지난 18일 덕례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국악 공연·체험 프로그램 ‘찐친국악–모두 다 꽃이야’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찐친국악–모두 다 꽃이야’는 공연과 체험 교육을 결합한 참여형 국악 콘텐츠로, 학생들이 전통음악과 국악 동요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지난 11일 광양서초등학교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관내 9개 초등학교를 순회하며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프로그램은 국악단의 기악 연주와 연희 공연을 비롯해 국악 동요 함께 부르기, 국악기 체험, 민요 배우기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약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됐다. 공연 후에는 체육관에서 전통놀이인 버나놀이와 줄방울놀이를 직접 배우고 즐기는 시간을 가졌으며, 각 학급 교실에서는 국악기 체험과 민요 교육이 이어져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류형선 예술감독은 “국악이 지닌 음악적 감각과 정서를 학생들에게 교육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우리 음악에 대한 자긍심을 키우고, 깊이 있는 감성과 통찰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덕례초등학교 김종민 교사는 “학교에서 클래식 공연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접해왔지만, 이번 국악 공연은 규모와 구성 면에서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공연 관람에 그치지 않고 체험 프로그램과 전통놀이를 통해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며 함께 어우러질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광양시립국악단은 찾아가는 국악 프로그램 ‘찐친국악–모두 다 꽃이야’를 통해 전문 국악인들이 선보이는 수준 높은 공연과 예술교육이 지역 국악교육의 새로운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하고 있다. 국악단 관계자는 “올해 계획된 9회 공연 가운데 남은 일정도 정성을 다해 준비해 학생들에게 우리 음악의 깊은 멋과 가치를 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