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5월 27일 광양읍 예담창고에서 청년 창업지원 과정 ‘달그락 맹그락 1기’ 수료식 및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행사 후 수료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앞 줄 왼쪽부터 이희연, 김수현, 송민주, 이다례, 김미서 수료자. 뒷 줄 왼쪽부터 박시훈 광양문화도시센터장, 김성수 미래산업국장, 최지혜, 주수현, 김하늘, 김혜주 수료자, 박준 이니프 대표, 배혜금 청년꿈터 센터장. 사진=정경환
김성수 광양시 미래산업국장은 축사에서 “청년들이 짧은 기간 동안 광양의 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콘텐츠와 굿즈를 제작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며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창업과 지역 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정경환
전국 각지에서 참여한 9명의 교육생들은 예담창고와 달그락 청년공작소를 오가며 광양의 문화·관광 자원을 탐색하고, 이를 활용해 개발한 로컬 콘텐츠와 개성 있는 작품들을 전시했다. 사진=정경환
수료생 한 사람 씩 자신이 개발한 콘텐츠와 굿즈에 대해 아이디어와 상품성 등을 설명했다. 사진은 주수현 수료생이 미래산업국장과 내빈들에게 굿즈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정경환
우수참여자 수상자인 송민주 청년은 “광양의 빛과 하늘이 맑아 인상적이었다”며 카메라 장착할 랜즈 필터와 야외 나들이 때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개인 돗자리, 그리고 매실의 씨앗을 이용한 굿즈 등 독창적인 작품을 선보였다. 사진=정경환
예담창고는 광양시 청년복합공간의 핵심 시설 중 하나로, 과거 창고 건물을 리모델링해 교육·창업·교류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 이곳은 교육 기능을 담당하는 공간으로 계획되어 이번 ‘달그락 맹그락’ 프로그램에서  창업교육, 멘토링, 네트워킹 과정을 운영하였던 공간이다. 사진=정경환

광양시는 지난 5월 27일 광양읍 예담창고에서 청년복합공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달그락 맹그락 1기’ 수료식 및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참여자들의 활동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미래산업국장 축사, 수료증 수여, 우수 참여자 시상, 소감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교육생들이 제작한 로컬 굿즈와 콘텐츠를 선보이는 성과 공유회가 마련돼 그간의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

지난 5월 6일부터 3주간 운영된 ‘달그락 맹그락 1기’는 로컬 굿즈 및 기념품 제작 과정으로, 경기·광주·충북·울산·전북 등 전국 각지에서 참여한 청년 9명이 전원 수료했다.

교육생들은 예담창고와 달그락 청년공작소를 오가며 광양의 문화·관광 자원을 탐색하고, 이를 활용한 로컬 콘텐츠와 상품 개발에 참여했다.

성과 공유회에서는 △‘하트런’, ‘돌고래런’ 등 광양읍 이색 러닝코스 개발 △매실 인형·매실 씨앗 굿즈·매실 향수 제작 △광양 관광지를 기록하는 ‘해보자 프로젝트’ △전통 회화 기법으로 광양의 이야기를 담아낸 ‘시전지(詩箋紙)’ 작품 △관광 안내 책자 표지 디자인 등 다양한 결과물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광양시 관계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청년들이 짧은 기간 동안 광양의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와 굿즈를 제작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며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창업과 지역 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수료생들의 아이디어가 실제 창업과 지역 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우수 청년 창업가에게 최대 2천만 원을 지원하는 ‘청년 창업 희망스타트 지원사업’과 연계하고, 달그락 청년공작소를 예비창업자들의 활동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광양시는 광양읍 구도심 활성화와 청년 정착 기반 마련을 위해 오는 6월 4일부터 로컬 식음료(F&B) 창업 과정인 2기를 운영한다. 이후 로컬 콘텐츠 제작과정인 3기를 포함해 오는 11월까지 총 3개 과정을 7회에 걸쳐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