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주행 환경 조성을 위해 차선이탈경보장치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차선이탈방지 장치. 사진=소재민

광양시가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주행 환경 조성을 위해 차선이탈경보장치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고령운전자의 안전운전을 돕고 교통사고 발생 위험을 낮추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29일 광양시(시장 정인화)에 따르면, 시는 고령운전자의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차선이탈경보장치 및 페달블랙박스 설치 비용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1961년 4월 20일 이전 출생자로 사업 공고일 기준 광양시에 주소를 둔 본인 명의 차량 소유 실운전자다.

신청 기간은 오는 5월 15일까지며 거주지 읍·면·동 사무소에서 접수할 수 있다. 지원 규모는 총 30대로 광양시 관내 업체에서 장치를 구입해 설치할 경우 1대당 최대 57만 원까지 현금으로 지원한다. 다만 지원 단가를 초과하는 비용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광양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고령운전자의 부주의로 인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보다 안전한 교통 문화를 정착시킨다는 방침이다. 세부적인 지원 요건과 절차는 광양시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광양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고령운전자의 안전 확보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 광양시청 교통과(061-797-28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