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7월까지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교실’ 운영

광양시(시장 정인화)는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과 자기보호 능력 향상을 위해 오는 5월 9일부터 7월까지 3개월간 ‘2025년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의 12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전문 강사가 직접 방문해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일상생활 △교통 △재난 △범죄 △보건 등 5대 분야에 대한 실생활 중심 맞춤형 안전교육으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온라인 학습자료와 체험 교구를 활용한다. 강사는 2인 1조로 약 1시간 동안 운영되며 어린이들이 상황에 따라 적절히 대처할 수 있도록 반복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조선미 광양시 안전과장은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교실을 통해 다양한 위험 상황에서 아이들이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관계 기관의 지속적인 협조와 관심을 당부 드린다”고 했다.

광양시는 가족 단위 활동이 많은 5월‘가정의 달’을 시작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린이 안전사고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문의 : 광양시 안전과(061-797-2828)

이경희 기자
이경희 기자
'靑春'을 指向한다(samuel Ull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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