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킹 문화공연 대한민국병체로통채로 공연단 경로 위안 잔치

경로잔치를 마치고 참석한 어르신과 공연단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안준식

찾아가는 버스킹 문화공연 대한민국병체로통채로 공연단(단장 이병채)이 21일 오전 11시 중마동 영무예다음 키즈스테이즈에서 ‘경로 위안 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공연단 이병채단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66통 통장 배상길, 경로회장 임동주, 구들장 식당(박영희 사장)의 후원, 광양시 마술협회, 공연단 단원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날 어르신 20여명이 행사에 참석, 떡국, 파전, 돼지 수육, 귤 등에 막걸리잔을 기울이며  공연을 함께했다.

공연 중 이병채 단장은 참석한 어르신들을 한분 한분 손을 잡아드리며 “오래오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라고 하며 어르신들을 위로했다.

임동주 경로회장은 인사말에서 “대한민국 병채로통채로 공연단과 후원자들의 헌신 덕분에 경로잔치가 개최됐다”며, “2025년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연은 레크리에이션을 시작으로 초대 가수, 색소폰 연주, 경로회장 찬조 출연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병채 단장의 마술공연 시간에는 어르신들이 놀라움과 호기심에 손뼉을 치며 즐거워했다.

행사는 공연단과 잔치에 참석한 어르신들의 함께 ‘내나이가어때서’를 부르며 오후 3시 마무리됐다.

안준식 기자
안준식 기자
광양 P사 37년 정년 퇴직, 현재 광양시 중국어 명예통역관(2022~ ), 우리 고장의 행복하고 아름다운 이야기들을 많이 전달 하는 꿈을 가짐. 중국의 오지 여행을 좋아하며 고전과 중국어에 관심이 많아 매년 1~2회 배낭 여행을 통하여 중국의 여러 사람들과 교류함. 취미 통기타 연주 꿈을 키우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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