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예총 인터뷰 장면을 촬영
인터뷰를 마치고 촬영
광양문화예술제 행사 일정
광양종합예술제 홍보 포스터. 이미지=광양예총

지난 3월 4일, 나광진(본명 김광진) 광양시 예총회장이 제9대 회장으로 만장일치 재선 추대됐다.

나광진 회장은 당선소감을 통해 광양예총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면서, “회원 일자리 창출, 원로예술인 추대, 예술 꿈나무 육성 등 지역 예술문화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나광진 회장이 당장 추진해야 할 가장 큰 과제는 ‘광양종합예술제’다. 광양시 예총이 주관하는 광양종합예술제는 국악·미술·음악·문인·사진·연극 6개 분과위원회가 참여하는 행사다. 오는 28일 오후 7시 광양읍 서천변 특설무대에서 개막한다.

나 회장은 “문화예술제는 15만 광양시민들이 기다리며 즐기는 행사다. 밀폐된 공간보다 자연과 함께 열린 공간에서 진행돼 시민들의 참여와 호응도가 높다”며, “다만, 올 초봄에는 잦은 강수와 일조량 부족으로 수목들이 본 모습을 보여 주지 못해 꽃들의 개화시기가 늦어지는 생태 변화로 개막일 선정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밝혔다.

나 회장은 이어, “광양읍 서천변 벚꽃 개화시기와 문화예술제 개막일이 겹쳐 찾는 분들의 호응도를 높일 수 있다”며, “산책길에 사진, 미술, 문인들이 정성들인 작품을 가로 70cm×세로 270cm 깃발 형식으로 제작 설치해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라고 했다.

나광진 회장은 “지난해 행사에서 산책길 깃발 설치했더니 호응도가 좋아 올해도 진행한다”며, “깃발 전시는 행사 당일(28일) 전후 7~20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난해의 경우는 서천변을 찾는 관광객들의 깃발 게시 연장 요청으로 한 달 가량 기간을 늘렸다.

올해 광양종합예술제는 국악을 비롯한 음악, 무용부문 공연팀, 청소년 예술팀 공연이 있고,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어린이 미술 사생대회와 사진 촬영대회, 관람후기 응모 등이 진행된다.

나광진 회장은 “본인들의 관심분야 자질 향상과 동기부여를 통해 자아발전 기회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난해의 경우 청소년 참여자들이 많아 심사 시간을 1시간 연장하면서 진행할 만큼 인기가 높았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나 회장은 “광양 예총은 이번 문화예술제를 통해 꿈나무 육성차원에서 장학금을 전달하는 뜻 깊은 예술제를 만들려고 한다”며, “올해는 광양예총 30년사 책자도 발간했다. 부족한 점이 많지만 시민 격려를 받으면서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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