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 저수지 생태공원
생태공원에서 바라 본 저수지와 주변 풍경. 사진=한재
수변 데크길에서 바라 본 마동 저수지 반영. 사진=한재만
마동 저수시 동편의 풍경들을 파노라마 사진으로 재현
수면에 비치는 풍경들. 아름다움을 표현하기 위해 파노라마로 촬영했다. 사진=한재만

[싣는 순서]

(상) 마동 저수지 ‘생태공원’
(하) 마동 저수지 ‘음악 분수대’

광양시 마동 저수지 생태공원은 총 면적은 7만9605㎡이며, 가야산에서 흘러내리는 소하천을 막아서 만든 저수지다. 사업비는 90억원(국비 45억원, 도비 3억2500만원, 시비 41억7500만원)이 소요됐다.

조성사업은 단계 별로 진행됐고, 2016년 6월에 준공하면서 광양의 명소로 자리하고 있다.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보완 및 추가 시설을 추진해 왔다.

공원입구에는 마동저수지 생태공원의 상세 안내도가 세워져 있고, 마동저수지 후편에는 가야산이 병풍처럼 둘러져 있다. 습지 나무데크 길에서는 가야산을 조망할 수 있다.

이곳 생태공원의 주요시설은 습지 나무데크 길 조성과 습지 쉼터, 숲 속 산책로로 올라가는 나무 테크길, 생태 계류 정원이 곳곳에 설치됐다. 숲속 산책 중 쉴 수 있는 정자, 수변 따라 산책길에는 수국도 있다. 루드베키아(꽃말은 영원한 행복, 평화로운 공존)는 언뜻 보기에 작은 해바라기나 노란 코스모스처럼 보이지만, 진한 감색의 꽃잎이 크고 아름다운 여름 꽃들이다.

노랑 코스모스(꽃말은 애정,야성미), 버들 마편초(꽃말은 당신의 소망이 이루어지기를 바람)등이 생태 공원을 찾는 이들의 눈을 즐겁게 하며, 수변 둘레에 벚꽃 나무가 병풍처럼 세워져 있어 아름다움의 극치를 보여준다.

저수지 동편 도로변에는 공연무대와 수변 무대가 설치돼 있고, 음악 분수쇼 관람하기에 제격이다. 또한 어린이들에게는 에코 놀이터와 나무 놀이터가 있으며, 어른들의 건강을 챙겨주기 위해 곳곳에는 맨발 산책로가 설치돼 있다.

생태공원 산책로 주변에는 해충 기피제 분사기와 먼지떨이기가 설치돼 있고, 두꺼비 산란지라는 표지판도 세워져 있다.

광양시는 지난 4일자 보도자료에서 마동저수지(광양시 마동 504번지 일원) 시설구분에서 유원지로 결정고, 그 면적은 27만41㎡이다. 주요 시설로는 유희시설, 운동시설, 휴양시설, 특수시설, 편의시설, 관리시설 등이다. 합계 면적은 10만1890㎡이며, 녹지 및 수변시설 면적은 16만8151㎡이다.

광양시 건설과장은 “쉼터와 산책, 공원으로 이용하는 시민이 날로 증가하는 마동 유원지가 광양시 대표 힐링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마동 유원지를 잘 활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마동 유원지를 찾는 방문객들은 주차장 입구가 한 방향으로 우회전해서 들어가고, 나올 때도 한 방향으로 우회전해서 나가기 때문에 접근성이 불편하고, 교통 안전에도 위험이 따르고 있다고 지적한다. 교통 안전을 위해서는 광양경찰서 교통과에 대책을 요청해 보자는 의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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