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여울 작가 '밤이 흐르는 감성 북 토크' 포스터. 이미지=광양 중앙도서관

광양 중앙도서관은 제60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작가 강연과 음악 공연등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중앙도서관은 제60회 도서관 주관을 맞아 오는 18일 오후 19시 관내 별관 1층 문화공간 ‘하루’에서 정여울 작가를 초청, ‘밤이 흐르는 감성 북 토크’를 운영한다.

정여울 작가의 주제도서 ‘문학이 필요한 시간’은 “작가 인생을 지켜준 힘은 대부분 문학에서 나왔으며, 문학으로 치유한 삶의 경험을 담은 책이라”고 전한다.

이번 북 토크는 ‘이토록 씩씩하고 다정한 문학-나를 돌보고, 나를 돌보고 싶은 당신에게’란 주제로 정여울 작가가 문학을 통해 지금까지 어려움을 극복한 방법을 이야기한다.

정여울 작가는 저서 ‘문학이 필요한 시간’에 대해 “나를 돌보는 방법을 알아보고, 자기 공감과 회복 필요성에 대한 이야기, 사회적 가면에 지친 나를 위로하고, 내안의 잃어버린 가능성을 마주해 새로운 실마리를 찾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 작가와 함께 고민상담소, 참여자와 함께 소통하는 질의응답 시간과 단아한 음색과 깊은 감성으로 ‘여자 김광석’이라 불리는 가수 박강수가 연주하는 따뜻한 통기타 선율의 서정 짙은 라이브 공연이 준비돼 봄밤의 정취를 더욱 풍성하게 할 음악이 함께 어우러져 은은하게 퍼지게 할 예정이다.

이번 북 토크는 바쁜 일상생활로 잠시 놓고 지냈던 책을 다시 잡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각기 다른 질문들을 나누며 작가와 대화한다. 이런 시간이 오가며 작가에 대한 궁금함과 책의 깊이와 의도를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북 토크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 독서문화행사 수강 신청 게시판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전화(061-797-3864)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이다.

남수향 중앙도서관장은 “도서관 주관을 맞아 일상에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줄 북 토크와 음악 공연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문화가 있는 일상을 가까운 도서관에서 누릴 수 있도록 책과 사람, 도서관을 잇는 독서문화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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