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립도서관이 맞춤형 독서문화서비스 ‘광양시민독서학교’를 운영한다. 사진=윤광수

광양시립도서관이 생애주기별 맞춤형 독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광양시민독서학교’를 운영한다.

광양시민독서학교는 시립도서관이 올해 처음 선보이는 독서문화 서비스다. 그동안 1992년 개관한 중앙도서관은 물론, 최근 개관한 금호도서관 등 각 도서관이 개별적으로 추진해 왔던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통합 운영한다.

13일 중앙도서관에서 이순주 주무관을 만나 자세한 운영 계획을 들었다.

Q. 통합을 추진하게 된 이유는?

A. 올해 주요업무 역점 사업계획에 따라 계층별 특성을 고려해 영유아기부터 노년기까지 생애주기별 프로그램을 고루 개설했다. 인문, 문화, 예술 등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교육의 질을 높이는 한편, 흩어져 있던 독서문화 프로그램 정보를 한데 모아 시민들이 쉽게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Q. 운영일정 및 모집인원 구성은?

A.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상하반기로 나눠 시립도서관 5개관에서 20여개 과정을 운영한다. 상반기 과정은 4월부터 7월까지 총 9개 프로그램, 79회가 운영될 예정이다. 상반기 시민독서학교 수강생 130여명을 선착순 모집할 예정이다.

Q. 기존 도서관들이 특성화 운영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프로그램도 그 일정에 맞춰 운영할 계획인가?

A. 중앙도서관을 선두로 중마·희망·금호·용강·광영도서관도 5월 중 개관 예정이다. 유아, 초등, 성인, 시니어 등 시민을 대상으로 한 통합프로그램을 통한 정보제공 편의성을 고려해 도서관별 강사 및 수강생모집, 프로그램을 관리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세부방안으로 중마도서관은 초등학생과 성인 대상으로 문학적 성장과 독서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춘 2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최근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의 과다 사용으로 인한 어린이들의 문해력 저하로 고민하는 학부모들이 많아 이러한 고민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다양한 사회적 이슈에 관한 책 읽기와 글쓰기를 통해 어린이들이 자기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광양시민독서학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프로그램별 모집 일정에 맞춰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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