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사랑합니다." 이미용재능봉사에 참여하는 '깎아헤어 이·미용봉사단' 봉사자들. 사진=최학인
봉사에 여념없는 깎아헤어 이·미용봉사단원들. 사진=최학인

‘깎아헤어 이·미용봉사단’이 26일 오전 9시부터 중마노인복지관 지하에 마련된 이·미용실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이·미용 재능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깎아헤어 이·미용봉사단원들은 중마노인복지관 지하에 마련된 이·미용실에 오전 9시부터 일찍 나와 어르신들 이·미용 서비스를 위해 각자 준비물을 탁자 위에 정열하고 어르신들을 맞이했다.

사전에 접수된 어르신들이 하나, 둘 간이 의자에 앉으면서 의자는 순식간에 만석이 됐고, 이내 여기저기서 가위와 전기이발기 소리가 실내를 가득 채웠다.

20여 분이 지나 이용을 마친 윤광수 어르신은 거울을 통해 환한 미소를 지으며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라는 말을 연거푸 하며 자리를 떴다.

정성들여 봉사하고 있는 깎아헤어 이·미용봉사단원들. 사진=최학인

2016년 결성한 깎아헤어 이·미용 재능봉사단은 ‘행복나눔 이·미용서비스’로 찾아가는 재능나눔 봉사를 펼치고 있다. 광양지역 노인복지관은 물론 장애복지관, 양로원, 경로당, 마을회관 등을 찾아 재능기부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봉사단 격려차 이·미용실을 찾은 중마노인복지관 정병관 관장은 “봉사단의 뜨거운 사랑으로 어르신들이 환한 미소를 볼 수 있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중마노인복지관을 찾아 봉사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중마노인복지관 황경희 영양사는 “중마노인복지관은 이·미용 서비스를 매월 셋째 주에 복지관 회원 카드로 선착순 15명을 접수 받고 있다”며, “하지만, 어르신들의 관심과 참여가 너무 좋아 35~50명으로 늘려 넷째주 월요일 행복나눔 이·미용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귀띔했다.

이밖에도 중마노인복지관은 65세 이상 어르신들께 건강, 행복, 경제적인 뒷받침을 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 댓글

  1. 복지관장, 영양사, 서비스받은 어르신 등 기사에
    의견을 담으니 현장감이 있고 취재 기사로 더 생동감있게 느껴집니다. 서비스받은 어르신께서 봉사단에 대한 느낌과 반응을 조금 더 구체적으로 표현되었으면 더 좋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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