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노쇠, 장애, 질병, 사고 등으로 일상생활 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과 장애인 등을 위해 보건의료·장기 요양·일상생활·주거 등 돌봄 서비스를 통합 제공한다.

4일 광양시 노인장애인과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복합적인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가 살던 집에서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돌봄 서비스로는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 가정에 방문간호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맞춤형 방문 건강관리, 치매 예방·상담·조기진단을 통해 중증화를 억제하는 치매 안심 센터 운영, 우울증 관리 및 심리·정서를 지원하는 정신 건강 복지센터 운영 등이 포함된다. 의료 지원 사업으로는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 팀이 가정을 방문해 진료·처치를 제공하며, 거동이 어려운 장기 요양 수급자 가정을 찾아 진료와 간호를 제공한다.

주거 지원 사업으로는 낙상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를 활용한 주거개선 및 긴급 생계·의료비 지원, 취약계층 생활 불편 해소 및 현장 지원을 위한 OK 생활 민원 기동대를 운영 중이다.

아울러 수급자 가정을 방문해 신체·가사 활동 및 간호를 제공하고, 일정 시간 장기 요양기관에서 보호 및 신체활동을 지원하며, 일상생활과 기능 유지를 위한 복지 용구를 지원하는 재가 요양 서비스도 병행한다.

일상생활 지원 분야에서는 가사·식사 지원과 병원 동행, 방문목욕을 제공하며, 노인 맞춤형 돌봄 서비스로는 안전 확인 및 말벗, 청소·외출 동행 등 맞춤형 돌봄을 지원한다. 또한 가정 내 장비를 활용해 응급상황에 대응하는 안심서비스를 제공하고, 퇴원(예정)자의 지역사회 복귀 및 정착을 돕고 있다.

광양시 노인장애인과 관계자는 “신청은 읍·면·동사무소나 보건소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으며, 종합 판정 조사를 거쳐 지원계획을 수립한 뒤 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며 “꾸준한 모니터링이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많은 분이 적절한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