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 광영도서관이 글쓰기에 관심 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A.I.와 함께라면 나도 작가’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글쓰기를 하고 싶지만 막막함과 어려움 때문에 쉽게 시작하지 못했던 시민들이 AI를 활용해 보다 쉽고 체계적으로 글쓰기를 배우고, 자신의 삶과 경험을 글로 풀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오는 9월 3일부터 11월 19일까지 매주 목요일 진행되며, 글쓰기에 관심 있는 성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20명으로 선착순이다.
주요 강의는 ▲막막한 글쓰기, 지금 당장 시작하는 법 ▲주제 찾기 및 글감 수집 ▲글의 뼈대 만들기 및 AI 활용 개요 작성 ▲탐방 기반 글쓰기 확장 ▲표현력 향상을 위한 글쓰기 기법 ▲죽은 글도 살리는 퇴고 요령 ▲실전 글쓰기 ‘내 삶은 어떻게 글이 되는가’ ▲실전 글쓰기 ‘소중한 삶을 위한 선택의 기술’ ▲실전 글쓰기 ‘내 인생이 레전드’ ▲알아두면 쓸모 있는 출간 이야기 ▲후속 모임 ‘내가 만든 책과 함께…’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강의에서는 AI를 단순히 글을 대신 써주는 도구로 활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글의 주제를 정하고 뼈대를 구성하며 개요를 작성하는 과정에서 AI를 활용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참가자들의 실질적인 글쓰기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사는 라이트아티스트이자 출판사 대표로 활동하며 다수의 글쓰기·인문학 강의를 진행해 온 김글리 강사와 광양시립도서관 책놀이 강의 등 다양한 교육 활동을 펼치고 있는 송영희 강사가 맡는다.
참가 신청은 8월 11일 오전 10시부터 광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 수강신청을 통해 하거나 전화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광영도서관(061-797-3767)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며, 광양 광영도서관이 운영한다.
광영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일상 속 경험과 생각을 글로 표현하고, 나아가 자신의 이야기를 한 권의 책으로 완성하는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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