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에서는 스거된 폐현수막 이용하여 봉사자들이 제단과 미싱작업을 통해 작품으로 변화되는 업사이글링 작업하고 있다. 사진=김민철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사) 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가 “2026년 폐현수막 재활용 사업”을 4월부터 10월까지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는 홍보 포스터. 사진=광양기후환경내트워크
광양시의 기후환경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각종 교육과 자원순환과 환경보호를 위해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고 자원 낭비를 줄이는 사)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 센터 전경. 사진=김민철

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상임대표 허형채)가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폐현수막을 생활용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자원순환 사업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폐기물 소각 시 발생하는 유해 물질을 차단하고 자원 낭비를 줄여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단법인 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는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2026년 폐현수막 재활용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광양시 환경교육센터 내 전용 사업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폐현수막을 창의적인 생활용품으로 업사이클링(Up-cycling)해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사업에는 탄소중립 실천가인 그린리더 30여 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직접 폐현수막을 수거하고 재단 및 보조 작업 등 전 과정에 동참하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체감할 예정이다. 참여 봉사자에게는 자원봉사 실적이 인정된다.

주요 제작 물품은 실생활과 농업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품목들로 구성됐다. 광양 특산물 수확에 필요한 매실 앞치마 500장을 비롯해 장바구니 1500장, 예초기 보호대 100장, 쓰레기 수거용 마대 200장 등이다. 제작된 물품은 지역 내 기관 및 수요처에 무상으로 전달되어 자원 선순환의 가치를 확산할 계획이다.

허형채 상임대표는 “버려지는 폐현수막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와 함께 환경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의미 있는 발걸음”이라며 “지속 가능한 광양을 만들기 위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문의 : 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061-791-4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