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광블루빌 행복나눔블루빌봉사단(단장 백점수)은 지난 4월 11일 청소년 생태체험과 효동행봄나들이 행사를 진행하며 세대가 함께하는 따뜻한 시간을 마련했다. 사진=이영순
구례 섬진강수달생태공원을 찾아 자연을 체험하고 생태환경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화개장터를 방문해 봄 정취를 만끽했다. 사진=이영순
행복나눔블루빌봉사단은 청소년봉사단을 중심으로 매달 환경정화 활동을 직접 체험하는 활동과 함께 어르신들을 모시는 효 동행나들이를 병행하고 있다. 사진=이영순
행사내내 청소년들과 가족봉사단은 어르신들의 보행을 도우며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3대가 함께 걷는 느린 산책을 통해 서로 배려하고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사진=이영순

우리 지역 한 아파트 공동체가 세대 간 소통과 나눔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봉사 활동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광양시 마동에 위치한 금광블루빌아파트 행복나눔블루빌봉사단(단장 백점수)은 지난 4월 11일 청소년 생태 체험과 ‘효(孝) 동행 봄나들이’ 행사를 개최하며 청소년과 어르신이 함께하는 따뜻한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아파트 봉사단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백점수 단장을 비롯한 가족봉사단, 안성랑 입주자대표회장, 이숙자 통장 등이 참여했다. 특히 봉사자들은 차량 지원을 통해 단지 내 경로당 어르신들의 이동을 도우며 안전한 나들이를 지원했다.

행복나눔블루빌봉사단은 청소년 봉사단을 중심으로 매월 환경 정화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으며, 어르신과 동행하는 나들이 프로그램을 병행해 세대 간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참가자들은 구례 섬진강 수달생태공원을 찾아 자연 생태를 직접 체험하며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방문한 화개장터에서는 따뜻한 봄 정취를 만끽했다. 장터에 울려 퍼지는 음악에 맞춰 어르신들이 흥겹게 어깨 춤을 추는 등 현장은 웃음과 활기로 가득했다.

행사 내내 청소년과 가족 봉사단은 어르신들의 보행을 돕는 등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세대가 함께 걷는 느린 산책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뜻 깊은 시간이 이어졌다.

점심은 현장에서 준비한 꼬마 김밥과 떡, 과일, 음료 등으로 간소하지만 정성스럽게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맑은 공기 속에서 함께 나누는 식사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안성랑 입주자 대표 회장은 “청소년들이 환경 보호 활동과 함께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을 자연스럽게 체득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세대가 함께하는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금광블루빌아파트는 마을 가꾸기와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모범이 되는 ‘우수 공동체 아파트’로 평가 받고 있다.

이 아파트는 입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다양한 마을 가꾸기 활동을 통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이웃 간 소통과 화합을 이끌어 내고 있다. 단지 내 환경 정화 활동은 물론, 계절별 꽃 심고 가꾸기와 공용 공간 정비 등 지속적인 관리가 이뤄지며 살기 좋은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특히 ‘행복나눔블루빌봉사단’을 중심으로 한 봉사 활동이 활발하다.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봉사단은 정기적인 환경 정화 활동과 더불어 어르신을 위한 나들이 지원, 생활 돌봄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세대 간 교류를 확대하고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같은 노력은 백점수 행복나눔블루빌봉사단장과 안성랑 입주자대표회장의 야무지고 당찬 리더십과 입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협력이 바탕이 되고 있다. 주민들은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며, 서로를 배려하는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금광블루빌아파트 행복나눔봉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 가꾸기와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더 따뜻하고 살기 좋은 아파트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