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립도서관은 지난 13일 ‘2026년 광양시 올해의 책’을 어린이·청소년·성인 등 대상별로 최종 선정했다. 선정 도서는 어린이 분야 '현진에게', 청소년 분야 '나도 네가 되고 싶어', 성인 분야 '첫 여름,완주' 세 권이다. 이미지=광양시
올해의 책 시민선정단은 2차례 토론를 통해 추천된 도서 15권을 심의 하여 올해의 책 후보 도서 6권(분야 별 2권)을 선정한다. 사진은 2025년 12월 20일 청소년 분야 도서 2차 심의을 하고 있는 시민선정단의 모습. 사진=광양시립도서관
시민선정단에서 선정한 올해의 책 후보 도서 6권(분야 별 2권)에 대해 광양시립도서관운영위원회(위원장 박행신)에서 최종 선정 한다. 사진은 2026년 2월 6일 올해의 책 최종 선정을 위한 광양시립도서관운영위원회의 모습. 사진=광양시립도서관
광양시는 2010년부터 ‘올해의 책’ 사업을 통해 시민 독서운동을 꾸준히 전개해 왔으며 책을 매개로 한 정서적 공감대 형성과 건전한 독서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다. 광양시립도서관은 오는 3월 ‘올해의 책 선포식’을 시작으로 ▲독서 릴레이 ▲작가 초청 강연 및 독서토론 ▲독서 이벤트 ▲독후감 공모전 등 다채로운 연중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사진=정경환

광양시립도서관(과장 김현숙)은 지난 13일 ‘2026년 광양시 올해의 책’을 어린이·청소년·성인 등 대상별로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도서는 ▲어린이 분야 ‘현진에게'(이수진 저·사계절) ▲청소년 분야 ‘나도 네가 되고 싶어'(송주영 저·초록서재) ▲성인 분야 ‘첫 여름, 완주'(김금희 저·무제) 등 총 3권이다.

어린이 분야 선정작 ‘현진에게’는 혼혈인 현진이 친구들과의 갈등과 상처를 딛고 희망과 우정을 찾아가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청소년 분야 ‘나도 네가 되고 싶어’는 자아를 잃어가던 십 대에게 진심 어린 위로와 용기를 전하는 성장소설로 공감을 얻었다. 성인 분야 ‘첫 여름, 완주’는 다양한 인물과의 관계 속에서 삶의 본질을 탐색하는 독창적인 서사와 깊이 있는 문장으로 주목받았다.

‘광양시 올해의 책’은 사전 자료 조사와 시민 추천 도서 접수를 거쳐 ‘올해의 책 시민선정단’이 심의를 진행하고, 후보 도서에 대해 시민 투표를 거친 뒤 광양시립도서관운영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통해 확정된다.

시는 오는 3월 ‘올해의 책 선포식’을 시작으로 ▲독서 릴레이 ▲작가 초청 강연 및 독서토론 ▲독서 이벤트 ▲독후감 공모전 등 다채로운 연중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이 한 권의 책을 함께 읽고 소통하는 독서 공동체 문화를 확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광양시는 2010년부터 ‘올해의 책’ 사업을 통해 시민 독서운동을 꾸준히 전개해 왔으며, 책을 매개로 한 정서적 공감대 형성과 건전한 독서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