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00여 명 참석… 배움과 나눔으로 갈고닦은 재능 선보이며 화합 다져
‘중마노인복지관'(관장 정병관)이 개관 18주년을 맞아 지난 5일 복지관 강당과 행사장에서 개최한 ‘액티브 시니어 페스티벌’이 어르신과 지역사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성현 광양시장과 정구호 광양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후원 및 봉사단체 관계자, 복지관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이번 축제는 지난 18년간 복지관과 함께해 온 어르신들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배움과 나눔을 통해 활기찬 노년을 만들어가는 회원들이 서로의 재능과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 9시~오후 3시 1부 작품 발표와 2부 개관 기념식, 3부 축하공연 및 노래자랑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먼저 1부는 윤광수 복지관 운영위원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사물놀이·라인댄스·우쿨렐레·하모니카·파워댄스·일본어 중급·요가·진월 미라클·실버체조·기타교실·트롯댄스·한국무용·팬플루트·난타·진상 미라클 등 15개 팀, 연인원 170여 명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어 오전 11시부터 진행된 2부 기념식에서는 은빛사랑합창단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빈 소개, 시상식, 기념사, 축사, 전달식 및 기념 촬영 등이 이어졌다.
이날 유공자 표창에서는 중마노인복지관 강사 강양미·이진희 씨와 자원봉사자 박윤례 씨가 광양시장 표창을 받았다. 광양비젼로타리클럽 권해웅 씨, 이화풍물 박옥희 씨, 중마동새마을부녀회 김인자 씨는 국회의원 표창을 받았으며, 광양시의회 의장 표창은 바르게살기 광양시위원회 금호동협의회와 중마노인복지관 최은화 씨에게 수여됐다.
아울러 중마노인복지관 회원들의 ‘모바일인지케어’ 사업을 지원한 SK이노베이션 E&S 광양발전소 이진성 소장과 후원 물품을 꾸준히 지원해 온 한국마을기업협회 광양지회 안은영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정병관 관장은 인사말에서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과 끊임없는 도전, 활기찬 모습을 보면서 복지관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성현 광양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노력으로 아들딸들이 잘살고 있다”며 “특히 은빛사랑합창단의 공연은 어디에서도 보기 힘든 열정적인 모습”이라고 격려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이어 정구호 광양시의회 부의장의 축사와 권향엽 국회의원 축전 대독이 진행됐다.
낮 12시 20분부터는 정성으로 차려진 점심 식사와 체험 부스가 운영됐으며, 3부 행사는 배은희 노래 강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하모니카와 색소폰 공연에 이어 오후 1시 30분부터 15명이 참가한 노래자랑이 펼쳐졌는데, ‘사랑은 아무나 하나’를 부른 황영 회원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와 함께 탁구·당구 대회와 다양한 체험 활동도 마련돼 회원들이 서로 소통하고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됐다. 경기 결과 탁구 개인전은 유명선 회원, 당구 포켓볼은 이임우 회원이 우승했으며, 당구 4구는 박금동·송재호 회원이 공동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광양시와 중마노인복지관이 주관하고 ㈜조선내화, ㈔전남마을기업협의회,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한국주택금융공사가 후원했다.
중마노인복지관 관계자는 “개관 18주년을 맞아 어르신들이 그동안 배우고 익힌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함께 어울리며 행복을 나누는 축제가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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